[SK] 게리 네빌 : 맨시티 같은 팀의 믿음을 무너뜨리려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과거 아스날이 우리를 멘붕 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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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아스날이 1997/98 시즌과 2001/02 시즌 때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꺾으며 자신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에 대해 말했다.
지금은 맨시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전에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해온 팀은 맨유였고, 아스날은 그들을 상대로 3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쟁자를 원정에서 꺾은 아스날은 그 시즌에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게리 네빌은 리버풀이나 3월 31일에 있을 에티하드 원정 경기가 있는 아스날이 맨시티를 꺾어야 그들의 확고한 믿음을 깨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그들의 믿음과 자신감을 무너뜨리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한다면 그들을 이겨야 한다. 난 리버풀과 아스날이 그 경기에 대해 숙고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난 그곳에 원정 가서 그들에게 덤벼들다가 이내 패닉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격파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난 항상 아스날이 우리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를 생각했다. 그때 그들은 올드 트래포드에 와서 그냥 1골을 넣고 간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우리를 멘붕시켰고, 우리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오베르마스와 윌토르의 골이었지"
"그리고 이후 첼시가 우리를 이기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 무리뉴가 첫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따냈을 떄를 생각해봐라. 그때 그들 역시 우리를 이겼다. 난 항상 자신을 증명한 상대를 상대로 그들의 멘탈리티에 타격을 주고 그들을 상대로 우승을 따내기를 원한다면, 원정 경기에서 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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