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N] 바란이 되돌아 본 현대 축구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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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VAL Foot 팟캐스트에서 지금까지의 커리어에 대해 얘기한 바란은 처음 축구계에 발을 들인 이후, 축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얘기했다. "창의성을 발휘할만한 공간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10번 유형의 선수도 더 적어졌다. 더 이상 라인 사이에 공간이 없다."
처음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때, 그는 카카, 메수트 외질 같은 선수들과 함께 팀에 있었다. 하지만 그가 팀을 떠날 무렵에 축구계 전반에선 개인의 기량보단 전술 시스템에, 때론 선수보다 감독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바란은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전보다 드리블과 터치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 이상 "쉬운 경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조각을 제자리에 맞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경기 내 편차가 훨씬 줄어든 반면, 경기의 퀄리티는 계속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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