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1] "카메라 앞에 당당히 나서라" 키미히에 대한 발락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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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레전드 미하엘 발락은 요슈아 키미히에게 카메라 앞에 당당히 서서 의견을 표명하라고 주장했다. 발락은 최근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하는게 확정된 토니 크로스의 입지가 요슈아 키미히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키미히를 보면서 느끼는건 좀 이해가 되지 않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그는 힘든 시기에 카메라 앞에 나서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리더가 되고 이러한 주장을 하기위해서 반드시 항상 뛰어난 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는 법입니다."
“때때로는 그런 것을 분명히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를 보면 너무 조용해보이고 너무 많은 논쟁들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어디에서 플레이하든간에(풀백, 미드필더) 리더로서 그런 모습을 기대합니다.”
발락은 키미히가 크로스가 돌아오는 국가대표팀과 위기를 겪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더의 지위를 차지하고 싶다면 공개적으로 더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어린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만약 그가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는 그렇게 될 수 있다는걸 이미 증명했었죠 그냥 단순히 구단에서 축구 외적으로도 더 활동적이어야만 합니다. 왜냐면 그게 중요하거든요 젊은 선수들에게는 그런 선수가 있어야 기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에는 그에게 그런게 좀 부족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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