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타나 본마티는 스페인의 여자 축구 기반에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2023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은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발롱도르 페미닌과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들어 올린 본마티는 프랑스 매체 L"Equipe에서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이 부럽다며 샘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2 유로에서 우승한 이후의 반향에 대해서 말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것이 변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본마티는 월드컵 우승의 영향에 대해 묻자 말했다. "우리는 잉글랜드의 예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유로에서 우승했을 때, 우리는 국가대표 무대에서의 성공 이후 큰 변화를 보았다."
"연쇄 반응이 있었다. 국내 리그에 대한 투자, 잉글랜드가 경기를 치를 때 관중석이 만석이 된다는 것. 그것은 내가 그들로부터 부러움을 느끼게 만들었다. 여기 스페인에서는 그것과 똑같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 여기엔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고 난 월드컵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낀다."
본마티는 스페인 축구에 더 큰 균등을 가져오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러 요소를 나열했다.
"모든 것은 일을 잘하고, 경기를 적절하게 홍보하며, 알맞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조직하고 싶어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경기 일주일 전에 경기장을 바꾸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팬들에게 모든 것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26세의 그녀가 말했다.
"리그를 홍보하는 것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이 아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리가 F에서 뛰고 있는 본마티는 수요일 프랑스와의 여자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예로 들며 여자축구가 제대로 지지 받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우리는 카디스에서 경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결국 [세비야] 카르투하에서 경기하도록 장소가 바뀌었다.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남자 팀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일을 잘 수행한다면, 사람들은 반응한다."
스페인은 지난 금요일 네덜란드를 상대로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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