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영원히 기억될 10.12초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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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마카이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29골을 기록했고, 그 중 3골은 FC 바이에른에서 넣었다. 그 중 한골은 독일 레코드 챔피언에게는 매우 특별한 골이다.
더치맨은 2007년 3월 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에서 득점하는데 정확히 10.12초가 걸렸다.
살리하미지치가 로베르토 카를로스에게서 공을 빼앗다
"마드리드는 킥오프 이후 공을 가고에게 보냈다 그는 그것을 로베르토 카를로스에게 패스했고 그는 볼 터치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볼은 멀리 튕겼다. 살리하미지치가 이를 놓치지 않았고, 우리가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그는 레알의 골대 근처에 있었다.” 라고 로이 마카이는 회상했다.
현재까지도 그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이다. “정말 대단했어! 귀신같이 곧바로 공격했다.” 라고 브라쪼 전 단장은 회상했다.
지난 2011년 11월 브라질 출신의 FC 발렌시아의 조나스만이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10.96초 만에 득점해 가장 가깝게 기록에 근접했다.
마카이는 "레알은 그날 계획했던 전술은 즉시 폐기했고 우리는 특히 이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항상 꿈꿔왔던 것처럼 완벽한 출발을 했다"고 말했다.
결국 바이에른은 2-1로 승리하며 원정 다득점에 힘입어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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