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에스파냐] 브라질 정부 의원, 다니 알베스 사건에 관여한 네이마르에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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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가 지난 목요일 강간에 해당하는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유죄 판결의 충격파가 여전히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 알베스는 4년 6개월의 형과 집행유예 5년, 접근 금지 명령 9년을 선고받았으며 피해자에게 손해 배상금으로 €150,000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선고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검찰은 징역 9년을 구형한 반면, 피해자는 징역 12년을 요구했고, 최종 결과는 최소 4년형에 가까웠다. 판사는 손해배상금을 전액 지불하는 것을 경감시키는 요소로 고려했다.
Sport에 따르면, 브라질 여성부 장관 시다 곤살베스는 해당 판결을 "이런 잔혹행위"에 비해 "연약한"이라고 표했다. 한편 노동당 의장이자 상원의원인 글레이시 호프만은 이 사건에서 네이마르 주니어의 역할을 비판했다. 네이마르의 가족은 알베스에게 €150,000의 손해배상금을 주었다고 추정되며, 이로 인해 그는 감형을 받았다.
"강간범 다니엘 알베스의 유죄 판결은 교육적이고 모범적이며, 그것은 사회가 더 이상 성차별적이고 여성 혐오적인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황당한 것은 그가 네이마르에게 돈을 빌려 배상금을 지불하고 형량을 감경했다는 점인데, 이는 피해자를 위한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하며, 그들의 고통을 지워주지도 못한다,”라고 호프만은 말했다.
그것은 확실히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정의의 구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알베스 또는 네이마르를 부의 비율로 볼 때, 그 보상금은 알베스의 재산과 연봉 중 소량에 불과하고, 네이마르의 일주일 수입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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