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다드의 쿠보가 5일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 후 이강인과 유니폼을 교환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쿠보는 16강 2차전에 풀 타임 뛰었으나 1-2로 패해, 합계 1-4로 탈락이 결정되었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 이강인과 대전하는 것에도 주목을 받았다. 쿠보와 이강인은 같은 2001년생으로, 함께 스페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마요르카에서는 팀 메이트가 된 자타 모두 인정하는 절친이다.
이강인은 후반에 투입돼 승리에 공헌하였다. "라이브 스코어"는 경기 후에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전했다. 둘이 이별 할 때 쿠보가 이강인에 유니폼을 던져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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