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고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그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 이어 "양측 간 초기 협의가 이뤄졌으나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2023-24시즌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이어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떠날 이유가 없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크게 성장했고,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고 있다. 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단계에 있기 때문에 손흥민이 이들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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