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투헬 :: "사라고사, 영어와 독일어 하나도 못해 출전 안 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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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안 사라고사는 원래 여름 이적시장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는 계약으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계약했지만, 사건의 극적인 전환으로 1월 그라나다를 떠나 팀에 엄청난 공백을 안겼다.
이번 도약은 매우 컸다. 하지만 지금까지 브라이안이 바이에른에서 보낸 시간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 지금까지 그는 팀이 보훔을 상대로 패배한 경기에서만 바이에른의 셔츠를 단 한 번 입을 수 있었다. 그는 후반전에 출전했지만 팀이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승점을 얻게 할 수 없었다.
그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스페인 선수가 클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주요 장애물 중 하나인 언어를 강조하고 싶었다 : "(사라고사가)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언어가 부족해서다. 그는 영어와 독일어를 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어는 기본적인 요소다" 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 스페인 선수의 부족한 출전시간은 그나브리의 부상 복귀가 임박한 상황에서 더욱 좌절로 다가온다. 사라고사와 같은 포지션인 이 독일인은 이번 주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치오전에서 복귀했고 이미 근육 힘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 같다.
투헬은 선수의 적응 문제에 대해 계속 말을 이어갔다 : "우리는 적응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1월로) 이적을 앞당겼다. 이것이 그에게 매우 큰 커리어적 진전이었다는 것은 분명했다. 지금 그에게 드는 감정은 미안함이다.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지만, 언어적인 부분에서 아직 온전히 적응하지 못했기에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이 바로 겨울 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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