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X] 시어러 "대표팀에서 케인을 "10번" 처럼 쓰는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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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는 현재 경기력이 좋은 올리 왓킨스를 기용하기위해 케인을 10번(공미) 유형으로 쓰는걸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올리 왓킨스가 9번으로 출전해야 합니다. 케인은 10번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저희 모두 그게 케인의 일부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그는 잉글랜드,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선수였습니다."
앨런 시어러의 주장대로라면 공미에 해리 케인이 나설 것이고 중미 조합은 주드 벨링엄과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윙어 포지션은 현재 폼이 좋은 필 포든과 부카요 사카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좀 더 신중한 전술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보통 케인이 스트라이커로 기용될때 바로 뒤에 벨링엄을 배치시키고 있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항상 수비적인 성향의 선수를 기용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러가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는 왓킨스의 컨디션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이런 포메이션이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 뛴 적이 없죠 하지만 올 시즌 왓킨스는 프리미어리그에 가장 발전한 선수처럼 보입니다."
국가대표로 9경기에 출전하며 3골을 넣은 올리 왓킨스는 이번 시즌에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37경기 21골을 넣고 있다. 한편 해리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에서 33경기 3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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