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레트로] 전날 술을 빨았음에도 경기에서 5골을 넣은 쿠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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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슬라오 쿠발라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이 헝가리 축구선수는 10시즌 동안 뛰었던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그러나, 모든 스타에겐 작은 결점이 있고 그들 중 하나인 이 꾸레 스타는 밤에 외출하는 것을 꽤 좋아했다.
1951년 11월 18일, 바르사는 캄프 레스 코르츠에서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를 예정에 두고 있었다. 쿠발라는 전날 밤에 술을 몇 잔 마시러 나갔고, 아침에 팀의 마사지사인 앙헬 무르가 그를 찾고 있는 것이었다. 파티 참석자 중 한 명인 쿠발라의 동료에게 전화를 건 후, 그들은 같은 바의 지하실에서 "자고 있는" 그를 발견했다.
비고 팀과의 경기를 단 몇 시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중요했다. 앙헬 무르는 그에게 찬물 샤워를 시키고, 진한 커피를 두어 잔 마시게 한 다음, 땀을 흘리며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사우나에 가두었다. 물론, 그는 그에게 마사지도 해줬지만 쿠발라는 선발이었다.
5골을 넣은 쿠발라
그날 오후 바르사는 셀타를 6-1로 이겼고 라디슬라오 쿠발라는 경기에서 5골을 득점했으며 그 중 4골을 전반전에 넣었다. 분명한 것은, 숙취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거나 혹은 그 꾸레 마사지의 피나는 노력이 그 기적적인 회복의 열쇠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FC 바르셀로나 셔츠를 입은 쿠발라의 첫 데뷔 시즌으로, 팀내 득점 순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조금씩, 이 축구선수는 자신을 다스리기 시작했고 밤 시간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득점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쿠발라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들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월드컵에서도 뛸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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