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페드로 네투를 주시 중인 리버풀과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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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and Manchester City eye Wolves forward Pedro Neto (telegraph.co.uk)
2024/03/09, 마이크 맥그라스
여름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울브스 포워드, 페드로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 몰리뉴에서 5시즌을 보낸 이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
2019년, 브라가에서 울브스로 영입된 네투는 이후 보여준 성장 때문에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이적료는 £60m 이상이 될 예정이다.
이 24세 선수를 관찰 중인 구단들 중에는 일요일, 안필드에서 격돌하는 시티와 리버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검증된 포워드를 영입해서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다른 구단들도 그를 주시 중인 상황이다.
2시즌 전, 아스날도 네투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울브스는 이 선수와 2027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강력한 위치에 있었다. 울브스는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었다.
이후 지난 시즌 퍼포먼스로 인해서 그의 주가는 훨씬 더 높게 올라갔다. 이번 시즌, 주말에 풀럼 원정을 향하는 상황에서 그는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풀럼 감독 마르코 실바도 이 선수가 포르투갈 축구계의 차기 스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시티의 스카우팅 팀은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들은 지난 여름, 네투의 전 팀동료 마테우스 누네스를 영입했었다.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를 영입해서 성공을 거뒀었다. 하지만 그들의 상황은 복잡하다. 그들은 스포츠 디렉터를 선임하는 과정 중이며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것이다.
이번달 초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이번 여름, 베르나르두 실바가 떠난다면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가 시티의 잠재적인 영입 타겟이라고 보도했었다. 3달 뒤, 이적 시장이 열리면 구단들은 이 29세의 선수에게 비드를 할 수도 있다. 네투는 이번 시즌 초, 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했었다. 울브스는 몰리뉴에서 그들에게 2-1로 패배했다.
네투는 토요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도중에 절뚝이면서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햄스트링 부상인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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