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캐러거 "현 PL 최고의 선수는 콜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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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는 콜 파머가 현재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도 올해의 선수로 뽑힐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3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된 파머는 첼시 이적 후 53경기에서 31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파머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솔직히 마음 속으로는 파머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첼시의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포든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심 파머가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느꼈다. 만약 이번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난 그가 확실한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현재 맨시티에서 초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리그 우승 경쟁 팀에서 뛰지 않는데도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했던 마지막 인물은 가레스 베일이었다. 몇 년 동안 베일은 토트넘에서 챔스 진출을 위해 싸우고 있었지만 당시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지금 파머를 보면 그때 베일의 상황이 생각난다."
"포든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처음에는 오른쪽 윙어로 성장할 것 같았지만, 사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10번 자리로 갔더니 이제 벨링엄이 등장했다. 그래도 왼발이 있으니까 어디든 자리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더니 이제 똑같이 왼발을 잘 쓰는 파머가 나타났다."
"난 포든을 사랑하지만, 파머는 반드시 대표팀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15개월로 봤을 때 프리미어 리그에서 콜 파머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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