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트리피어 :: "새벽 5시에 갑자기 나를 깨우더니, 바이에른이 나와 사인하고 싶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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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에 가까웠다고 지난 월요일 인터뷰에서 인정했다. 이 라이트백은 바이에른 클럽이 그에게 연락하는 방식에 상당히 놀랐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당시 나는 뉴욕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새벽 5시에 갑자기 전화해서 나를 깨우더니 바이에른이 나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하더라"
이 뉴캐슬 선수에게 있어서 "당연히" 기분 좋은 전화였다. 비록 그가 축구기자 협회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나는 33살의 나이고, 바이에른이 나를 영입하고 싶어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이자, 잉글랜드 북녘 팀에게 약 1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안겨줄 뻔 했던 그는 6월로 논쟁을 미루는 것을 선호했다 :: "이제 나는 클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들은 나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줬고, 나는 이것을 돌려주고 싶다. 나는 절대 클럽을 나가기 위해 강압적인 수단을 쓰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항상 뉴캐슬에 충실했다"
또한, 트리피어는 당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및 뮌헨의 공격수였던 친구 해리 케인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 "그는 나에게 이 소식이 사실인지 아닌지 묻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곳이 뉴캐슬보다 조금 더 덥다고 말하며 약간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팀의 다음 두 경기에 결장하게 된 트리피어는 A매치 휴식기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두 시즌 반 동안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2022년 1월까지 콜초네로스와 함께 여정을 지속했다. 그는 2020/21시즌 라리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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