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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콜 팔머가 이번 시즌 PL 최고의 영입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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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12 18:15 78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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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shot_20240312_110701_X.jpg [ESPN] 콜 팔머가 이번 시즌 PL 최고의 영입생인 이유

    어느덧 시간이 흘러 PL의 새로운 영입생들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그들의 활약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때가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의견을 주장하며 충돌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첼시의 콜 팔머는 충분히 별개의 선수로 논의될 자격이 있다. 팔머는 지난 월요일 첼시의 홈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첼시는 지난 2번의 이적시장 기간동안 충분히 많은 선수들을 사들였지만, 지난 여름 맨시티에서 £40m에 영입된 팔머는 그들 중에서도 군계일학이었다.


    21살의 팔머는 이번 시즌 첼시 소속으로 리그에서만 11골 8어시로 19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이 기록은 유럽 빅5 리그 내 U-21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숫자로, 오직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만이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스날 팬들은 아마도 웨스트햄에서 £105m에 영입된 데클란 라이스의 활약이 팔머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할지도 모르지만, 라이스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그는 팔머는 비교될 수 없다. 도미닉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도 와타루 모두 리버풀에서 큰 임팩트를 남겼고, 미키 반 더 벤은 토트넘의 수비를 바꿔버렸지만, 모든 부분을 고려했을 때, 특정 팀에게 있어 그 영입생의 중요도를 보면 단연 팔머가 1등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첼시의 난항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했음에도 첼시는 여전히 더보기리그에 상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만약 이번 시즌 첼시에 팔머의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이 없었다면, 포재앙의 첼시는 현재보다 더 ㅈ박을았을지도 모른다.


    Screenshot_20240312_180134_X.jpg [ESPN] 콜 팔머가 이번 시즌 PL 최고의 영입생인 이유

    온더볼과 오프더볼에서 모두 유려한 움직임을 보이는 팔머는 맨시티의 유스 아카데미를 거치며 발전해왔고, 이번 시즌 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에이스가 되었다.


    뉴캐슬전에서도 팔머는 6분만에 득점을 터뜨린 듯 했으나 리플레이를 통해 니콜라스 잭슨이 슈팅 경로를 바꿔놓은 것이 판명되었고, 어시스트 1개를 적립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잭슨의 득점을 터뜨린 것은 팔머가 가진 창의성 덕분이었고, 이런 모습은 이번 시즌 내내 팔머가 꾸준히 보여주던 것이다.


    팔머는 첼시에 도착하자마자 좋은 폼을 보여왔지만, 그와는 반대로 2022년 첼시가 야심차게 영입한 빅사이닝이었던 라힘 스털링은 여전히 제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빌빌거리고 있다. 


    최근 사우스게이트의 대표팀 명단에 전혀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스털링의 잉글랜드 국대 커리어는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설령 사우스게이트가 스털링에 대한 마지막 미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이번 뉴캐슬전에서 보여준 스털링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는 이런 미련을 완전히 가시게 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Screenshot_20240312_180154_X.jpg [ESPN] 콜 팔머가 이번 시즌 PL 최고의 영입생인 이유

    그러나 팔머는 스털링과는 완전 반대였다. 팔머는 움직임, 패스, 찬스가 왔을 때의 슈팅 준비 동작등의 면에서 모두 차이를 만들어냈다. 43분 알렉산더 이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던 첼시를 구원한 건 57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버린 팔머였다.


    이번 시즌이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가 되든, 첼시에게 있어서 이번 시즌이 결코 성공은 아닐 것이다. 첼시는 아직 EFL컵이 남아있긴 하지만,  FA컵을 목전에서 놓쳤으며, 다음 시즌 챔스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당장 다음 이적시장부터 재정적인 영향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팔머의 존재는 말로 구스토, 코너 갤러거, 그리고 엔조 페르난데스같은 어린 선수들과 더불어 팀에 밝은 미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에게 있어서 이번 여름에 코너 갤러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며, 이번 시즌을 내내 부상으로 쳐날린 로메오 라비아와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선수들이 주기적으로 나설 수 있을 정도로 핏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샤흐타르에서 £88m에 영입되었지만 여전히 그 가치를 증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하일로 무드릭을 비롯하여 많은 영입생들이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지만, 콜 팔머만큼은 그 기대를 완전히 능가하고 있다. 젊고, 값비싼 선수들로 가득한 첼시에서 팔머는 한줄기 빛같은 존재이다. 만약 재앙티노가 다른 선수들이 팔머와 같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다면, 첼시는 다음 시즌 한결 더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39708960/why-chelseas-cole-palmer-premier-league-signing-season-far


    춫천 춫천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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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1

    물음표살인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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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음표살인마
    2024-03-12 18:37
    첼시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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