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스 재계약 위해 노력 중 > 스포츠 소식

El Real Madrid se pone manos a la obra para renovar a Brahim (mundodeportivo.com)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힘 디아스의 재계약 작업을 진행시킨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로스블랑코스는 이 젊은 공격수의 계약을 연장하고, 조건을 개선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구단 측은 이 스페인 선수의 계약을 2028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하고, 연봉 100만 유로 추가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난 화요일 "카데나 세르"가 보도했다.

24세의 브라힘은 이번시즌에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고,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이끄는 이 클럽은 해당 선수와 더 오랫동안 미래를 약속하고 싶어한다. 그의 친할머니의 나라인 모로코 대표팀에서 뛰기로 한 그의 결정은, 상품 판매적인 측면에서 매우 흥미롭게 간주된다. 모로코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많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브라힘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32경기에 나와 1434분을 뛰었고,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에서 4골,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 코파 델 레이에서 1골, 수페르코파에서 1골씩 넣으며 모든 대회에서 득점했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자 순위 5위에 올라있다. 그보다 앞선 선수는 호드리구 고이스(13), 호셀루 마토(1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6), 주드 벨링엄(20)이 있지만, 그의 출전 시간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중 16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브라힘의 득점력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그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 때 위력을 발휘한다. 그는 32경기 중 15경기에서 선발로 나왔고, 득점한 8골 중 7골을 선발 출전해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