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파투: "코스타 형, 팬들한테 그렇게 욕을 먹는데 어떻게 그렇게 태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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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3년 반을 보낸 디에고 코스타는 자주 오락가락한 폼을 보였고, 이 때문에 언론이나 스태프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선숫는 아니었다.
알렉산드리 파투는 임대로 첼시에 합류했던 시절 코스타와 관련한 한 일화에 대해 소개했다. 코스타가 영국 언론들의 많은 비판과 압박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Flow Sport Club과 인터뷰를 진행한 파투는 코스타만의 압박감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알렉산드리 파투(전 AC밀란, 첼시(임대) 공격수)
"내가 첼시에 왔을 때, 팀의 9번 공격수는 디에고였다."
"언론에선 내내 그를 비판하고 있었고, 심지어 팬들은 그를 향해 욕설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그는 항상 태연했다."
"그래서 하루는 디에고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떻게 이런 수많은 비판들에 대처하고 있는거야?" "
"코스타는 답했다. "파투야, 난 저 사람들이 뭐라는지 못 알아들어. 영어를 못하거든!"
많은 사람들은 파투가 첼시에서 뛴 적이 있는지조차 잊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그럴만하다.
파투는 2016년 1월 코린치안스에서 임대로 첼시에 합류했지만 꼴랑 2경기에 출장해 1골만을 넣었고, 당연히 파투의 계약은 연장되지 않은채 첼시를 떠났다.
반면 디에고 코스타는 2014년 여름에 첼시로 합류하여 2018년 1월까지 활약했다. 120경기에 나서 59골 23어시를 기록했으며, 2번의 PL 우승을 경험했다.
https://sportwitness.co.uk/player-always-calm-chelsea-one-funny-reason-even-fans-sw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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