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산초와 다음시즌에도 함께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든 모색 중인 도르트문트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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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사이먼 스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임대 중인 윙 제이든 산초를 클럽에 유지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산초는 지난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사이가 틀어진 뒤 지난 1월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그는 자신의 훈련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텐하흐의 주장에 대한 SNS 사건의 사과를 거부한 후 유나이티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산초는 독일로 돌아온 이후 10경기에 출전했고, 토요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린 후 어젯밤 도르트문트가 PSV 아인트호벤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면서 결정적인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산초의 맨유 계약은 2026년 만료될 예정이지만,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이전에는 산초가 풀타임으로 도르트문트로 복귀하는 데 관련된 재정이 엄청나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느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5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경쟁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4위 클럽은 2024~25시즌 산초를 지키기 위해 모든 길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