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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슬레틱] 리즈는 레스터와 같은 PSR 문제가 없을 것임을 확신함 - 오직 승격에만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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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15 11:00 4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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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케의 관점에서 봤을때, 승점감점은 어쨌든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스터는 여전히 챔피언쉽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리즈는 그들을 아주 바짝 쫓아왔습니다. 그들 사이의 격차는 승점 3점으로 좁혀졌으며 레스터의 주중 FA컵 경기는 이번주 일요일 리즈가 밀월을 이길 경우 리그 1위에 잠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됩니다. 19-20시즌 마르셀로 비엘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19-20시즌이 조기 종료될 경우 그의 팀이 경기당 점수에 의한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 것처럼, 파르케 역시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에 대해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제공되는 수익들의 뺏긴 팀들에게 닥치게 되는 재정적인 문제의 예시가 될 수 있겠지만, 21-22시즌 92.5M파운드(118.3M달러)의 기록적인 연간 손실은 그들이 강등되기전 문제들이 어떻게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레스터는 PSR을 어떻게 준수하려고 시도할 것인지에 대해 보여주기 위한 엄격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라는 기관의 요구에 대해 지난주 EFL과의 기술적인 논의에서는 이겼으나, 그들은 3년간 83M파운드의 손실이라는 PSR의 관리 기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어디선가에서는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은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어떤 형태로, 그리고 어떤 리그에서 그 징계를 받게 될 지는 아직 누구도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 5월 레스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리즈는 PSR로부터 동일한 면제되지 않은 손실에 대한 83M파운드의 한도를 적용받게 됩니다. 면제되는 손실의 예시를 들자면, 아카데미 개발이나 몇몇 인프라 개발과 같은 비용들이 포함됩니다.

     83M파운드의 수치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지난 두시즌동안 각각 35M파운드의 손실, 그리고 챔피언쉽에서 13M의 손실을 포함하여 각 시즌에 거쳐 매년 허용되는 최대의 손실입니다. 레스터와 달리 리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PSR 위반은 피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날때 역시 이를 준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리즈는 레스터와 같은 재정적 문제없이 승격할 수 있게 되는 큰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엘런로드에서 낙담을 일으키는 이유이자, 리즈가 어째서 에버튼과 같은 지출 한도를 위반한 클럽들을 상대로 보상 청구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리즈는 PSR 준수를 위하여 수입을 마련하고자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던 두 선수인 라피냐와 캘빈 필립스를 총 90M파운드에 팔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마지막 여름 이적시장 이적 자금을 조달하였습니다. 필립스는 리즈 아카데미를 졸업하여 판매된 선수로서 42M파운드에 대해 완전한 수익으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리즈의 불만 요소는 PSR을 위반한 다른 팀들은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핵심 선수들을 희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리즈가 올라가지 못한다면 리즈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한번 선수 판매를 통해 장부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은 그다지 비밀스러운 사실이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년 도안 105M파운드의 손실을 허용하는 PSR의 기준치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지출을 하는 것을 막았으며, 특히 지난 두시즌 동안 컴퍼니 하우스(역주 : 영국 정부기관)에 제출된 계좌에서 관리되어 조치되었습니다.

     PSR에 도움이 되었던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상업적으로 강력한 판매능력을 갖췄으며, 인상적인 키트 판매랑 그리고 매 리그경기마다 매진된 경기장들로 인하여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8번째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클럽이었습니다. 2020년 승격 이후 그들은 의식적으로 팀의 운영비용이 너무 오르거나 감당할 수 없게 되는 것에 대해 경계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20-21시즌 회계 기간동안 리즈는 처음 25M파운드의 이득을 냈지만, 나중에 장-케빈 오귀스탱과의 불미스러운 계약으로 인하여 독일 클럽 RB 라이프치흐와의 15M파운드로 합의하게 된 사건을 고려하여 15M파운드 손실로 마감되었습니다. 취소된 대출 21M파운드는 수정된 계산에서 제거되었습니다.

     21-22시즌 클럽의 총 손실은 36M파운드였습니다. 지난시즌을 포함하고 이달 말 이전 컴퍼니 하우스로 제출될 예정인 그들의 다음 시즌 손실은 챔피언쉽에서의 이번시즌 장부와 마찬가지로 또다른 손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리즈가 PSR을 준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이번 시즌 초, 팀내 판매 가능한 자산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PSR을 준수하는 것이 도전처럼 보였습니다. 강등을 앞둔 리즈의 폼은 22년 여름에 계약한 많은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하락시켰습니다. 이들 중 누구라도 손해를 보고 매각하는 것은 구단의 PSR 준수에서의 위험을 보장했습니다. 게다가 리즈는 강등 이후 많은 선수들이 임대로 떠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이러한 계약에 이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브랜든 아론슨의 경우, 그를 이적시키면 1년 전 잘츠부르크에서 영입된 가격인 25M파운드에서 잠재적으로 큰 손실을 발생시켰을 것입니다. 이번 시즌 그를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하고 그 과정에서 급여를 임금 청구서에서 제외하는 것이 PSR 측면에서는 더 나은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리즈는 전체적으로 최대 월 12M파운드의 주급에 달하던 규모를 절반 정도로 줄이면서 임금을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선수단에 강등시 최대 60%의 급여 삭감 조항을 넣어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8월 타일러 아담스를 본머스로 매각하면서 20M파운드 이상 벌어들이기도 하였습니다.

     리즈는 지난달 루이스 시니스테라를 임대된 본머스에 완전이적시키는것에 합의함으로서 20M파운드를 추가로 벌어들였고 이는 이 윙어에게 더이상의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한 조치였음을 말했습니다. 시니스테라로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은 리즈가 PSR 위반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이적료는 본머스가 지난 여름 임대에 넣고자 했던 완전이적옵션에 비해 적은 가격이었습니다.

     올 겨울 리즈와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구단들은 리즈의 이적자금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여름 대부분의 한도를 완료한 PSR로 인해 1월에는 더이상의 주요 이적을 허용할 수 없었으며 번리에서 코너 로버츠를 영구적으로 영입하고자 하는 제안도 없었습니다. 리즈는 반시즌 임대로 로버츠를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며, 그 돈은 선더랜드로 레오 힐데를 보내면서, 그리고 이안 포베다를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시키면서 확보하였습니다. 어찌됬건 파르케는 12월 말 리즈 경영진에 1월의 최우선 순위는 주요 선수 손실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리즈 경영진은 그들의 선수 판매에 대한 방침은 고수해야 했으나, 챔피언쉽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는 것은 더 어려운 결정을 피할 수 없게 된다는것을 이해할만큼 충분히 밝았습니다.

     파르케는 4년 계약을 맺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봤을때 그는 또다시 승격에 대한 가능성을 그 스스로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즈는 PSR을 준수하고 회계를 통제하려면 5월 승격 실패시 선수단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강등팀 자금 보조는 강등 2년차부터 감소하게 될 것이며 선수단의 감축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그 우려는 나중의 일이며, 아마도 리즈는 그것과 완전히 맞부딛히게 되는 것은 피하게 될 것입니다. 파르케는 팀이 축구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진행되는 일들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레스터의 PSR분쟁이 그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승격은 오로지 리즈의 손에 달려있는 일이며, 현재 한자리수로 남아있는 경기수와 함께 구단은 EFL의 PSR제한은 그들과 관련없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의 모든 시선은 일요일에 고정되어 있으며, 그들은 이번시즌 최초로 리그 1위에 오를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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