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도미야스의 국가대표팀 소집 제외 이유를 설명하는 모리야스 감독 > 스포츠 소식

일본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3월 A매치를 앞두고 그들의 스쿼드를 발표했으나, 아스날의 타케히로 도미야스는 명단에 있지 않았다.

도미야스가 아스날에서 몸상태를 되찾고, 지난 6개월 동안 일본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분명 놀라운 소식이다.

그러나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이번 기회에 도미야스를 제외시키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했다.

"주된 이유는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확실히 회복하고 있고, 경기에 출전하기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 의미에서 그를 불러들여 경기하게 하는 것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가 팀에서 뛰지 않았다는 것에 집중했다."

"우리는 선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가 팀에서 뛰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부상의 위험이나 그가 얼마나 뛸 수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이번에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미야스가 체력 훈련에 복귀한 후 아직 아스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포르투전에서도 벤치멤버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지난 번에 도미야스가 A매치에 소집되었다가 다시 부상이 도진 상태로 돌아왔고, 모리야스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인정한 바 있다. 

https://dailycannon.com/2024/03/tomiyasu-moriyasu-japan/

아픈 애는 부르지 않는 게 좋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