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코케,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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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더임을 입증했다. 영광의 밤을 보낸 후, 촐로 시메오네의 남자들에게 인테르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여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라는 마법을 안긴 메트로폴리타노의 아름다운 밤,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600경기를 넘게 뛴 등번호 6번이 눈에 띄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가져간 호르헤 레수레시온 "코케" 의 무대였는데, 이번 경기의 활동량 2위 (찰하노글루, 15.15km)보다 무려 2km 가량 더 뛰며 17km가 넘는 거리를 커버했다.
팀의 주장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항상 곁에서 행동으로 팀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팬들에 대해 경기 종료 후 감사를 표했다 : "우리 팬들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우리를 지탱하게 해 준다". 그러나 이제는 재계약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이다.
최근 본지 Relevo가 보도한 바 있듯이, 당사자들은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계약은 이제 내리막길만 걸으면 종결된다. 협상이 몇 달 동안 진행되었고, 사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니 2024년에도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각자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했고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는 듯 했다. 아틀레티코는 특정 조건 하에 발동되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선수 측과 급여 측면에서 합의를 맺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되었다.
코케의 기존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되지만, 아틀레티코와 더 많은 미래를 약속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계약 연장 옵션은 시즌의 경기 출장 수를 기반으로 하며, 이 또한 그리 높지 않다. 선수는 단지 아틀레티코에 머물고 싶어했을 뿐이다.
코케와 아틀레티코가 지난 인테르전과 함께 보낸 마법과도 같은 밤, 함께 아름다운 밤들을 더 많이 세어나가기 위해 양 당사자들은 계속해서 함께 동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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