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르지오] 오스발도 : "나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헤어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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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고백했다. 前 피오렌티나, 로마, 인테르 및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인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는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운 순간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오스발도의 메세지
우울증과 알코올 및 약물 중독. 오스발도가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나는 내 인생에 대해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오랫동안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이 우울증으로 인해 알코올 및 마약과 같은 중독에 빠지게 되었다. 나는 내 인생이 통제할 수 없는 순간에 있다. 여러분께 전하고 공유하고 싶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다. 나는 특정 질병, 자존감 상실, 우울증을 앓고 있다. 여러 번 중독에 빠지고, 자멸에 빠지고, 거의 집에 갇힌 채 혼자 살고, 아무데도 가지 않고, 인생에서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 방을 나와 식사하는 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킬 뿐인 매우 심각한 중독에 빠졌다. 가족, 아이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아서 마음이 아팠다. 내가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겪고 있는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이후 오스발도는 눈물을 흘렸다: "피해자 역할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모두가 나의 나쁜 결정에 대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한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헤어나기 힘들고, 다시 중독에 빠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거리를 두는데, 과거에는 최고의 축구선수였던 자신감이 넘치고 자랑스러운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이제 내가 모르는 사람이다."
1986년에 태어난 오스발도는 반필드에서의 마지막 경험을 마치고 2020년에 은퇴했다. 그러다 음악에 전념했다.
https://gianlucadimarzio.com/it/osvaldo-depressione-video-sfogo-droghe-alcol-news-14-marzo-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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