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챔피언스리그 8강 특집 - 승자 예측과 키 플레이어 예측 1편 > 스포츠 소식

디 애슬래틱에서 올라온 챔피언스 리그 8강 특집 기사입니다. 다양한 패널들이 각 매치에 대한 평가를 남겼습니다. 

(https://theathletic.com/5342174/2024/03/15/champions-league-quarter-final-predictions/)

1편은 아스날 vs 뮌헨입니다.

챔피언스 리그의 8강 대진 추첨이 흥미로운 결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의 두 승자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서로 맞서게 되었으며, 해리케인은 북런던으로 돌아와 아스날을 상대하게 됩니다. 반대편 사이드는 이 팀들과 비교해선 명성이 부족한 팀들이지만 그마저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디 애슬래틱은 전문가 패널과 함께 4강 진출팀을 예측하고, 6월 웸블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팀이 어디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아스날 vs 뮌헨의 경기는 재미있을까요?

James Horncastle -> 바이언은 2017년 아스날을 끝장내버렸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퇴진이 필요하게 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많은 시간이 흘러 드디어 아스날이 돌아왔습니다.

Raphael Honigstein -> 그것도 질문인가요? 토마스 투헬이 런던에 돌아왔습니다. 아스날은 바이에른을 연고로 하는, 절대로 만나기 싫은 팀을 만나버렸습니다. 세르즈 그나브리는 덤이고요. 두 팀의 대결은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의 경기일 것입니다.

Laia Cervello Herrero ->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주 좋은 팀입니다만 동시에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고군분투 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이 기회는 아스날에게 있어 몇 년만의 기회이지만, 상대인 바이에른이 시즌을 거듭하며 강해지고 있습니다.

Thom Harris -> 해리케인의 복귀는 완벽한 서사입니다. 그가 이끄는 뮌헨은 레버쿠젠에 10점 뒤지고, 독일 리그컵에서 떨어졌습니다만, 케인은 마지막 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기려고 온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

누가 이 경기를 결정지을까요?

Horncastle -> 라이스입니다. 바이에른은 그를 선수로 영입하고자 했죠. 아스날의 밸런스를 책임지는 라이스는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를 순항하는 데 있어 필수품입니다

Honigstein -> 바이에른에서 뛰는 토트넘 출신의 선수들?...... 그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잉글랜드 출신의 사네, 무시알라, 뮐러도 핵심입니다. 아스날에게 있어선 외데가르드, 사카가 핵심일 거라고 봐요

Laia Cervello Herrero -＞해리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 스스로는 바이에른의 강함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보여주고 싶을 것입니다. 케인을 꼽겠습니다.

Corrigan -> 두 팀의 젊은 플레이메이커들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데가르드와 무시알라 말이죠. 외데가르드의 플레이가 아주 조금 더 성숙해 보이고, 그 선수가 팀원들과의 링크업 플레이에 있어 더 재능을 보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선택은?

Horncastle ->바이에른. 걔들한텐 뒤가 없어요. 챔피언스 리그 떨어지면 끝이거든요.

Honigstein -> 아스날 홈에선 아스날 2-1(원정 팬 없는 뮌헨이니), 바이에른 홈에선 아스날이 케인 결승골로 2-3 패

Cervello Herrero -> 당연히 뮌헨...이지만 이번시즌은 뭔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저는 경험의 뮌헨을 꼽겠습니다.

Harris -> 고르기 어렵네요. 바이에른은 지난날과 달리 무자비함이 덜해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존재입니다. 제 생각엔 홈에선 아스날이, 원정에선 뮌헨이 이길거라 봅니다.

Corrigan -> 아스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꽤나 다른 레벨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바이에른은 무관중 징계라는 불리함을 함께 짊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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