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포재앙: "나를 믿지마! 첼시를 믿어! 무지성 지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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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재앙은 레스터전에서 승리를 거뒀음에도 그에게 야유를 보낸 첼시팬들의 반응에 대해 스스로를 변호했다.
첼시는 전반전 2-0으로 앞서나갔으나 레스터에게 2-2 동점을 허용했고, 팬들은 결국 폭발했다. 홈팬들은 라힘 스털링을 향해 큰 야유를 쏟아부었고, 포재앙을 향해서는 "넌 지금 스스로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며 저격하는 챈트를 불렀다.
지난 브렌트포드전 무승부에서도 포재앙은 비슷한 야유를 받았으며, 이번 경기의 야유는 경기에서 개똥 싸고 있는 스털링이 아니라 무드릭을 교체아웃시키는 결정을 내릴 때 발생했다.
마우리시오 포재앙 (첼시 재앙)
"나를 믿어달라고 부탁하는게 아니다. 구단을 믿어달라.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은 그것이 구단의 결정이기 때문이다."
"무드릭을 교체한 것은 내 결정이다. 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난 바보가 아니다. 난 무드릭이 지쳐보이는 것을 보았고, 그가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우린 프로들이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지금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그 상황들에 동의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말이다. 팬들은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팬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말할 자격이 있다. 다음 경기들에선 팬들이 무조건적으로 우릴 지지해주길 바란다. 우린 첼시를 대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물론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스털링에 대하여) 그에 대한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그를 지지해야 한다. 스털링은 PK와 다른 좋은 찬스들을 놓쳤지만, 난 그럼에도 그에게 만족한다."
"(PK를 팔머가 아닌 스털링이 찬 것에 대하여) 전혀 문제없다. 팔머가 스털링에게 공을 직접 주었다. 그 둘은 시티 시절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선수들이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4/mar/17/mauricio-pochettino-chelsea-fans-fa-cup-leic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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