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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날 것…다른 사람 가르칠 능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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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18 13:00 9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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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4월호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은퇴 후 축구 관련 일은 안할 것"이라고 했던 발언이 여전히 유효한가? 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나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뿐더러 나는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한다. 물론 축구와 가깝게는 지낼 것이다" 




    "축구가 혼자만의 짝사랑 같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언제나 축구 때문에 울고 축구 때문에 웃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집 안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축구 영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나도 모르게 창밖으로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구경하고 있다.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결국엔 축구 이야기로 끝이 난다. 나의 모든 사적인 순간 하나하나가 축구와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



    "현재 꿈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질문에


    "축구 선수 손흥민은 욕심이 정말 많다. 밖으로 보여지지 않을 뿐이지 나는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내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행복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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