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 가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토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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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니자르 킨셀라
가나 국가대표팀의 막판 콜업 시도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파티는 A매치 기간 동안 자신의 몸상태를 다시 만들기 위해 아스날에 남기로 결정했다.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이 미드필더는 처음부터 가나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모로코에서 진행될 나이지리아, 우간다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이번 주말 경기 일정이 없는 아스날에 파티의 경기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막판 연락이 있었다.
최근까지 부상 공백기를 가졌던 파티는 3월 31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런던에 남아 훈련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4개월 간의 부상 결장에서 돌아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한 파티는 이번달 초, 아스날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여전히 신중하게 관리되고 있는 중이다.
가나 축구 협회는 파티가 "최근 부상 이후 완전한 몸상태를 되찾기 위해서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파티는 부상 때문에 1월과 2월,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결장했었다.
기세가 좋은 리그 선두 아스날은 에티하드 원정을 앞두고 부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잉글랜드, 스페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서 윙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콜업했지만, 이후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6-0 승리에서 입은 발 부상 때문에 시티 골키퍼 에데르송과 함께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마르티넬리는 브렌트포드와의 2-1 승리와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결장했다.
8월에 무릎 수술을 받은 위리엔 팀버 또한 풀 트레이닝에 복귀했다. 동시에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앞둔 일본 국가대표팀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제외시켰다.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토미야스 또한 자신의 몸상태를 다시 만들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토미는 아직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그가 1경기도 뛰지 못한게 주된 이유입니다," 지난주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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