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FA컵 경기에서 참사를 조롱한 혐의로 한 사람을 경찰이 체포함
-
- 관련링크 : https://www.fmkorea.com/68322581297회 연결
본문
맨체스터 경찰은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참사의 챈트에 대해서 체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주었다.
FA컵 8강전에서 리버풀이 홈팀 맨유에게 4-3으로 진 경기에서, 1989년 힐즈보로와 1985년 헤이젤 참사에 대해서 노래를 부르는 특정 구역의 관중에 의해서 시합이 엉망이 되었다.
경기 후, 축구 협회는 범죄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서 지역 경찰과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맨체스터 경찰은 그 이후에 한 사람을 체포했다고 확인해주었다.
맨체스터 경찰의 성명서 : “맨체스터 경찰은 이 날 오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대 리버풀 경기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한 챈트와 관련해서 체포가 이루어졌음을 확정합니다.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챈트는 용납되지 않으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축구 경기에서 팬들이 상대팀들을 놀려대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이는 대체로 좋은 웃음을 주는 것이며 모욕적이지 않게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사건은 허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섰으며, 우리는 경기 중에 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된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서 두 클럽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 후, 축구협회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간의 FA컵 경기 도중 참사의 챈트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는 맨체스터 경찰과 협조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축구 경기장에서 모든 모욕적이고, 학대적이고 차별적인 챈트들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러한 행동들을 추방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것은 우리의 경기에서 사람들과 커뮤니티에 지속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를 관중석에서 없애려는 모든 클럽과 팬들을 응원합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