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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애슬래틱-샘 리] 펩: “그릴리쉬, 지난 시즌만큼 팀에 공헌 못하고 있기에 돌아오면 더 잘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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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18 22:30 7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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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6245.jpeg [디 애슬래틱-샘 리] 펩: “그릴리쉬, 지난 시즌만큼 팀에 공헌 못하고 있기에 돌아오면 더 잘해야할 것.”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와 함께라면 더 나은 팀이 된다고 말하고 싶어하진 않지만, 사실은 더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디.

    금요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하였다. “잭이 함께할 때 우리가 더 좋은 팀이라고 말하는 건 남아있는 팀동료들에게 불공평한 언행입니다. 잭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였기도 하고요.”

    “그래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이 작은 부상에서 잘 회복하는 것입니다. 잭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진 않겠지만, 잘 준비 되어 있어야겠죠.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놀라운 노력을 해준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 말은 사실이다. 4월이 다가오면서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시티는 지난 해 프리미어 리그, FA컵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였다. 여기까지 다시 한번 다가선 것 그 자체가 성취이며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시점까지 다른 선수들이 노력해주었다. 그릴리쉬는 뉴캐슬 유니이티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도 명단에는 들었으나 교체 출전하지 않았다.

    팀동료들은 그릴리쉬와는 다른 퀄리티를 제공한다. 제레미 도쿠는 그릴리쉬와는 정반대의 선수이며 도쿠는 직접적인 드리블 돌파를 해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릴리쉬가 더 나은 팀을 만들어준다고 결코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 이유이다.

    IMG_6246.jpeg [디 애슬래틱-샘 리] 펩: “그릴리쉬, 지난 시즌만큼 팀에 공헌 못하고 있기에 돌아오면 더 잘해야할 것.”
    경기를 통제하고 차분하게 공격을 하고 역습을 제어하기 위해 선호하는 방식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답변에서 그릴리쉬의 장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한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특히 이번 시즌에 시티가 다가오는 모든 세 가지 대회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잭은 몸 상태가 좋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볼을 점유하는 능력, 추가적인 패스를 통해 팀을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 더 단단하고 가깝게 만드는 능력이 매우, 매우, 매우 훌륭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릴리쉬와 함께하는 시티가 더 낫다고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그릴리쉬에게 만족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노력 수준이 조금 떨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가 그릴리쉬 본인의 경기력과 체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믿고 있다. 그릴리쉬는 경기에 결장할 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나쁜 얼굴 금지” 규칙을 항상 따르지 않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기도 했다.

    어떤 면에서는 그리 심각해 보이지 않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8월 부터 계속해서 이러한 뉴스를 드러낸 바 있다. “아직도 잭은 파이널 써드에서 그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입니다.” 시티가 리그 네 번째 경기, 홈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을 때 “하지만 잭이 키어런 트리피어, 미겔 알미론을 상대할 때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항상 도와주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는 특히 흥미로웠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에게 불만을 품고 스스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릴리쉬가 첫 두 시즌을 보내는 동안 그릴리쉬를 지지하면서 사람들의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대처해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월 코펜하겐전에서 그릴리쉬가 부상을 당한 후 그릴리쉬의 태도를 강조하고 전반적인 노력 수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때 더욱 격앙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의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잭은 근육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며칠간 잭의 훈련 태도가 훨씬 좋아졌기 때문에 이번 부상이 안타깝습니다.”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말하면서 “우리가 적절한 템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IMG_6248.jpeg [디 애슬래틱-샘 리] 펩: “그릴리쉬, 지난 시즌만큼 팀에 공헌 못하고 있기에 돌아오면 더 잘해야할 것.”
    며칠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부상에 대해 이렇게 추가해 말했다. “10분, 15분에 어떤 선수가 부상을 입는다면 그것은 여전히 몸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적합한 핏이 아닌거죠.”

    FA컵 5라운트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부상에 복귀하고, 38분 만에 부상을 당한 이 사실 자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밀스러운 발언을 하였다.

    “왜 지난 시즌에는 계속 상승세를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에는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는 걸까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완벽히 건강해지려고 3~4 경기를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나머지 17명의 선수들도 마찬가지에요. 쉬지 못하는 10명의 선수들은 어떨까요? 이들은 쉴 자격이 없는 것일까요?”

    “훈련 세션과 매 순간 모든 작은 세부 사항을 지켜봐야 합니다. 그 후에 매순간이 똑같은 사람, 러블리한 사람, 러블리한 남자, 같은 퀄리티, 같은 스킬, 심지어는 우리가 원하는 것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몇 년 후에라도 해내는 것이 가능한 게 우리에겐 중요합니다. 선수들이 저를 설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선수들은 본인이 플레이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해야합니다.”

    동시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에 대한 감탄도 잊지 않았다. “저는 결정을 공정하게 내리려고 노력합니다. 실수도 했지만, 잭은 지난 시즌에 많은 시간을 뛰었고 이번 시즌 초반에는 출전 시간을 갖지 못했죠. 잭은 여전히 잭이고 저도 여전히 저이며 우리의 플레이 방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동일해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요. 그저 잭이 수행하는 방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게 차이점이에요.”

    “저는 첫 날부터 말했습니다. 우리는 잭이 필요하고 잭은 우리팀에서 특별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요. 잭에게 달려있죠. 3개월 동안 좋은 일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시티는 그릴리쉬 없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일을 것이다. 또는 적어도 그릴리쉬가 자신의 폼을 되찾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티는 지난 시즌과 같이 경기를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볼을 점유하고 패스 능력을 갖춘 그릴리쉬는 특히 다가오는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 경기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에 말하였다. “잭은 속도는 있지만 제레미보다는 템포 조절이 더 많기 때문에 제레미가 1:1 드리블을 칠 때보다는 리듬이 조금 느릴 것입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퀄리티가 우리가 플레이해야 하는 리듬을 결정합니다.”

    시티는 그릴리쉬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A매치 기간 동안 그릴리쉬를 위한 훈련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릴리쉬가 2주 후 아스날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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