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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 런던] 후반기 부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위리엔 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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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19 23:00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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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fixtures-results/inside-jurrien-timbers-injury-return-28840660


    sah2iWQu.jpg [풋볼 런던] 후반기 부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위리엔 팀버

    2024/03/19, 카야 카이낙


    위리엔 팀버아스날에 왔을 때,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워싱턴 D.C.에서 단 한 번의 훈련 세션만에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당시 구단의 정보원들은 미켈 아르테타의 구체적인 전술 요구에 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가 얼마나 빠르게 적응했는가에 대해 언급했었다. "와우!" 아스날의 미국 프리시즌 훈련캠프 내부에 있던 한 사람의 평가였다. 


    곧 구단 외부 사람들의 극찬이 뒤따랐다. 그는 MLS 올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카메오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며칠 뒤, 뉴저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루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무더운 오후, 메트라이프 아레나에서 팀버는 전형적인 아르테타의 풀백이었다. 아약스 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테크닉 덕분에 그는 미드필더로 들어가서 빌드업 플레이에 가담할 수 있었다. 동시에 축구에 미친 4명의 형제들과 함께 자라면서 파생된 경쟁적인 환경 덕분에 그의 1대 1 수비에는 강렬함이 더해졌다. 스태프들은 특히 제이든 산초를 막아낸 클러치 태클에 대해 엄청난 호평을 했다. 


    LA에서 치뤄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이러한 두 퀄리티 모두 그에게 큰 도움이 되면서, 또 한 번의 유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든 퍼포먼스를 훨씬 더 인상적으로 만들었던 것은 그게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 성인 무대에서는 뛰지 않았던 포지션이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아스날이 팀버를 오랫동안 스카우팅 해오면서 확인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바르셀로나 같은 팀을 상대로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 뛰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그리고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 팀을 상대로 웸블리에서 또 다시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은 또 다른 이야기였다. 


    팀버는 대단히 성공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치뤘다. 그는 75분 이후 키어런 티어니와 교체되었지만, 공식적인 영입 과정에서 그의 프리시즌이 좀 지체되지 않았더라면 그는 이 경기를 완전히 마쳤을 것이다. 


    1주일 뒤, 아스날 4백의 레프트백 자리에서 그는 다시 한 번 신뢰를 받았다. 아스날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굴복시키려던 상황에서, 그는 올렉산드로 진첸코가 빠진 공백을 채워달라는 임무를 받았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계획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팀버는 인버티드로도 뛰어났고, 태클에서도 또 다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경기장 높은 지역에서 공을 획득하려는 시도를 했다. 모건 깁스-화이트와의 불편한 도전에 나섰고, 이로 인해서 그는 몇 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부상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 붓기가 최소화 되고, 팀버는 이후 며칠 동안 런던 콜니 주위를 걸어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스캔을 통해서 모두에게 최악의 악몽이 확인되었다 - 전방십자인대 부상. 


    이 소식을 듣자마자 팀버를 위로해준 첫 번째 사람은 표면적으로 레프트백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진첸코였다. 이는 아스날 선수단의 단결을 말해주는 것이지만, 또한 그가 얼마나 빠르게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는지를 보여준다. 모하메드 엘네니도 머지않아 치료실에 합류했고, 이후 이 22세의 선수는 무수한 팀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엄청났어요," 그는 지난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인정했다. 


    아스날은 그 때부터 계속해서 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가 팀과 가까이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여러 팀 미팅에 참여했고, 홈 경기마다 경기 전후에 드레싱룸에 있었다. 


    팀버의 가족들도 큰 역할을 했다. 초기 단계에 그는 여자친구인 로제에게 의지해야만 했다. 은유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문자 그대로 그녀는 수술 후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에서 그를 도왔다. 팀버의 어머니, 마릴린이 그의 형제들과 함께 팀버를 방문하러 왔었다. 팀버 본인도 때때로 네덜란드에 돌아갔다. 또한 팀버는 교회에 있는 지역 사회에도 진출했고, 운동장을 떠나있는 동안 런던에 대해 알게 되었다. 


    팀버는 팀 동료들의 전술적인 복잡함을 알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관찰 브리핑을 활용했다. 팀 훈련에 천천히 다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이를 훈련 세션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당연히 아스날은 그의 재합류를 신중하게 관리하려 하고 있다. 무릎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질 수 있다고 느껴지는 훈련 세션에서는 팀버가 빠져서 기다리지만, 다른 훈련 세션들은 완전히 참여하고 있다. 


    부상 회복 마지막 단계에서 속도를 높여가고 있는 팀버에게, 앞으로 몇 주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A매치 기간 이후에 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참여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그가 현재의 회복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는 이번 시즌 팀의 대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빠르게 북런던에 정착하는데 성공한 팀버는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영광을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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