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이탈리아에서 분노를 일으킨 인종차별 관련 기사(후안 제수스,아체르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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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한 기사가 비난을 받고 있다. 그들은 아체르비와 인종 차별 관련 사건에 휘말린 후안 제수스의 "세 가지 잘못" 이라는 사설을 게제했고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후안 제수스는 일요일 나폴리 VS 인터 밀란 경기 이후 경기 도중에 아체르비가 자신에게 인종 차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경기 이후 SNS를 통해 아체르비가 자신에게 사과했다고 말했지만 아체르비는 제수스의 주장(자신이 인종 차별을 했다)에 대해 부인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체르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며칠 내에 FIGC로부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가제타 소속 지안카를로 도토 기자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이탈리아에서 분노를 일으켰다.
도토는 스팔레티가 아체르비를 국대 명단에서 제외한 결정이 옳았다고 말하면서도 피해자로 추정되고 있는 제수스를 비난하였다.
그에 의하면 제수스는 세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1. 아체르비의 발언을 심판에게만 말했다.
2. 경기 종료 이후 아체르비의 발언을 밝히면서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을 축소하려 했다.
3. SNS가 아니라 경기가 끝난 일요일 밤에 카메라 앞에서 상대를 용서한다고 말했어야만 했다.
몇몇 기자들과 팬들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옹호하는 도토를 비난하고 있다.
https://football-italia.net/article-blaming-juan-jesus-in-racism-row-causes-outrage-in-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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