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s Person] 짐 랫클리프 경 曰: "데이브 브레일스퍼드"가 맨유 조직의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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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짐 랫클리프 경 曰:
"맨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주력하는 사람은 "데이브 & 나"일 것이다."
"물론 우리는 맨시티에 있었던 오마르 베라다를 맨유의 새 CEO로 데려왔다."
"아직 재취업 유보 휴가 중이지만, 오마르 베라다는 맨유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가장 주력하는 사람은 "데이브 & 나"다."
"우린 매일 얘기를 나눈다. 짧은 대화는 당연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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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하나의 집단이지만 그 모든 중심에는 데이브가 있다."
"새로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은 올바른 조직 구조다."
"알렉스 퍼거슨은 매니저였지만, 오늘날에는 매니저를 두지 않고 헤드 코치를 둔다."
"일반적으로 헤드 코치는 스포팅 디렉터에게 보고하고, 스포팅 디렉터는 CEO에게 보고한다."
"그러니 영입 담당, 전략 담당을 조직 내에 제대로 배치해야 하고, 최고의 인재들로 조직을 채워야 한다."
"데이브는 디테일에 신경 쓰는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이제 축구 쪽으로 넘어왔는데, 데이브는 축구계 사람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축구는 축구다. 다른 세계다."
"데이브는 <내가 보기에 아주 뛰어난 선수니까 우리가 영입해야 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선수 영입은 데이브의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에 우리는 그러한 전문성이 맨유에 확실히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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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맨유를 믿어야 한다."
"새 맨유가 "올바른 디테일, 올바른 요건을 충족하는 제대로 된 구성원, 올바른 환경에서의 옳은 작업, 올바른 스포츠적 엘리트 환경"을 모두 갖춘다면 말이다."
"다 갖추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우리가 아주 분명하게 말했듯이, 현 맨유는 그러지 못했었다."
"(다 갖추는 건) 조명 스위치처럼 바로바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정말 많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훨씬 오래 걸리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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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시절에 알렉스 퍼거슨이 데이브에게 했던 조언?"
"알렉스 퍼거슨이 데이브를 만나러 벨로드롬(트랙 자전거 경기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데이브가 나한테 그 조언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 해준 걸로 기억한다."
"데이브는 알렉스 퍼거슨에게 온갖 것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선수와 성격, 다양한 에고를 다루는 법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알렉스 퍼거슨은 <쓰레기들 쫓아내버려>라고 답했다."
"데이브는 그걸 받아적었다."
"그리고 몇 주 뒤에 데이브는 100명 정도의 청중 앞에서 슬라이드를 하나씩 넘기며 알렉스 퍼거슨과 나눈 대화를 얘기하다가 그걸 언급했다."
"그때 큰 스크린에 <쓰레기들 쫓아내버려>가 적혀 있었다."
게리 네빌 曰:
"최고의 CEO, 최고의 스포팅 디렉터, 최고의 영입 책임자, 최고의 감독을 구하는 데 있어서, 짐 랫클리프 경이 "데이브 브레일스퍼드 경"을 신뢰하고 있는 게 틀림없다."
https://www.thesun.co.uk/sport/26780178/man-utd-alex-ferguson-dave-brailsford-ratcli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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