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포츠] 모리야스 저팬과 경기하는 북한 대표팀은 연습도 "전투 모드". 일본 보도진의 취재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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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가 20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본전 (21일=도쿄 국립 경기장)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공식 연습을 진행했다.
1시간 미만의 연습을 마친 북한 선수들은 취재 지역에 나타나면서 전 북한 대표 정대세 씨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총련)의 기관지 "조선 신보사" 관계자 등의 질문에는 응했지만 일본의 보도진으로부터의 질문에는 일절 응하지 않고 예민한 무드를 감돌게 했다.
북한 대표 신영남 감독은 회견에서 정대세 씨로부터 “2010년 월드컵부터 어떻게 진화했는지, 당시 멤버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라는 질문을 받고 “2010년 당시와 비교해 선수도 모두 바뀌고 있으며 현재의 선수들 쪽이 당시보다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당시를 웃돌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감독으로서도 매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대답했다.
모리야스 저팬과의 2연전을 향해 엄중 경계 모드에 들어간 북한 대표. 사투가 펼쳐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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