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텔레그래프] 아스날, 린필드의 어린 미드필더 오닐 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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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스티븐 비콤
어린 린필드 스타, 케데흐 오닐(Ceadach O’Neill)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프리미어리그 구단 아스날로 이적할 예정이다.
벨파스트 텔레그래프가 파악하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15세 선수는 윈저 파크의 생산 공장에서 새로 배출된 선수다. 그는 물을 건너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날이 그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상황이다.
어린 린필드 스트라이커 브레이든 그레이엄(16)이 이번 여름, 에버튼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잘 보도되었었다. 그리고 린필드 아카데미를 거쳐서 성장한 오닐 또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이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는 미드필더나 포워드 자리에서 뛸 수 있다.
데이비드 힐리 감독은 윈저에 있는 동안, 꾸준하게 어린 재능들에게 1군팀에서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오닐도 11월에 린필드에서 프리미어쉽 데뷔전을 치뤘다.
1군팀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은 오닐, 그레이엄 같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들은 잉글랜드 1부 리그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린필드에 건전한 이적료가 남겨질 것이다.
이 두 선수는 전 린필드 선수인 폴 스미스, 데일 테일러, 트라이 흄, 칼럼 마샬처럼 성장하길 바랄 것이다. 이들은 잉글랜드 구단에 합류한 뒤, 완전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동시에 린필드 아카데미에 있었던 또 한 명의 북아일랜드 스타, 로스 매코슬랜드도 레인저스로 이적을 했었다.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오닐을 관찰해오고 있었다. 지난해, 그는 브라질에서 진행된 플라멩고 아디다스 컵에서 아스날 U-17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해서 긍정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12개월 전, 그의 팀 동료 그레이엄은 15살 137일의 나이에 린필드 1군팀 경기에 출전한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던개넌 스위프트와의 5-0 승리에서 교체 투입이었다.
오닐과 그레이엄은 유로 2024 엘리트 라운드 예선전을 위해, 현재 북아일랜드 U-17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수요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레인저스의 칼럼 번사이드가 19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북아일랜드에게는 꿈과 같은 시작을 알렸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하프타임이 되기 전에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25분만에 4골을 넣으면서 5-1 승리를 가져갔다.
북아일랜드는 토요일, 프랑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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