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풋볼 그룹(CFG)는 리버풀 몬테비데오 신성 루시아노 로드리게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CFG는 로드리게스 이적료로 15m 유로를 제안할 생각이 있으며 거래 완료를 위해서라면 3m의 추가 이적료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리버풀 몬테비데오가 로드리게스의 소유권을 80%만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20%는 선수에게 속해 있어 거래는 복잡하다.
로드리게스는 몇달 전 페예노르트와 리버 플레이트와 연결된 바 있고 코트디부아르와의 다가오는 A매치 경기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부름 아래 대표팀 명단에 포함은 되어있지만 아직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룬 적은 없다.
CFG는 한동안 로드리게스를 관찰해왔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나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재능을 영입하는데 사용했던 동일한 루트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로드리게스가 시티 그룹에 합류하게 되면 지로나와 같은 소규모 클럽 중 하나로 임대된 이후 결국에 맨시티로 올 계획이라고 한다.
지로나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면 로드리게스에게 지로나 임대는 매우 좋은 유럽에서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지로나의 스타 플레이어가 된 사비우가 이 정책의 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비우는 시티 그룹과 계약을 맺었고 프랑스의 트루아와 현재 지로나에서 뛰고 있으며 이후 가까운 시일내에 시티로 이적할 수도 있다. 소식통들은 시티가 사비우의 발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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