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독점] 피케: "홀란드, 메날두 수준 되려면 아직 멀었어. 특히 메시는 말도 안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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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유망한 대형 선수들 중 한 명이다.
맨시티의 공격수인 홀란드는 이미 커리어 초반임에도 많은 업적을 일구었고, 펩 과르디올라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측면에선 이미 메날두를 뛰어넘는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라드 피케는 이런 주장들에 대해 그리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피케는 만약 홀란드가 메날두와 동일한 테이블에 올라서기 위해선 아직 한참 해야할 것이 많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제라드 피케 (전 맨유, 바르샤 수비수)
"물론 홀란드는 정말 높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지만, 그가 메날두 수준으로 올라서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
"홀란드는 벌써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그는 이런 업적을 15,17, 20년동안 계속해서 이뤄내야 한다. 물론 이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홀란드는 매우 어리고 유망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하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그가 메날두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피케는 두 선수만한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선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피케는 각각 맨유와 바르셀로나에서 호날두와 메시와 함께 뛰었던 선수였기 떄문이다.
"하지만 메시는 확실하게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다."
"옛날에 메시가 처음 바르샤에 왔을 때 우린 동갑이었기에 금방 친해져 유스 아카데미에서 4~5년 정도를 항상 어울렸다."
"처음 바르샤에 왔을 때 메시는 정말 작고, 마른 아이였다. 엄청 작았다. 처음 봤을 때는 건들면 어디라도 부러질까봐 정말 조심했었다."
"그러다 같이 처음으로 훈련 세션을 진행했는데, 메시의 발에선 공이 도저히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태클하는 것도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우린 그 날이 지나고 하나같이 "와, 이게 뭐지" 하며 놀랐다."
https://talksport.com/football/1797503/gerard-pique-lionel-messi-cristiano-ronaldo-erling-ha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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