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몹]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여러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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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캔들은 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축구에서 스캔들은 한 단어나 특정 이슈에 포함되는 것보다 더 광범위하다. 이 기사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축구 스캔들 중 몇 가지를 검토한다.
돈이 많으면 부패가 일어난다는 말은 우리는 늘 듣곤 했다. 짜릿한 축구계는 상당한 금액의 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예외가 아니다. 이 때문에 몇몇 스포츠 인물들과 축구 감독들은 큰 스캔들을 겪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위대한 스포츠를 손상시킨 여러 가지 축구 관련 사건을 목격했다. 일부 축구선수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야 할 도덕적 모범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논란으로 축구에 영향을 미쳤다.
표면적으로, 축구는 성차별, 인종차별, 승부조작에 관한 이야기를 항상 접할 수 있는 소스가 될 것이다.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
비밀 사건부터 FIFA 부패까지, 이것은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 중 일부분이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살해
콜롬비아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의 살해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불행하게도, 이 훌륭한 축구선수의 죽음은 때때로 축구의 변질이 너무 심해서 사람의 살인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콜롬비아 대표팀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1994 월드컵에서 실수로 자책골을 넣었고 미국을 상대로 팀이 2-1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한 뒤 고국으로 돌아왔다.
에스코바르의 자책골로 인해 베팅에서 많은 돈을 잃은 마약밀매범 움베르토 무뇨즈 카스트로가 주차장에서 그를 살해했다.
에스코바르가 엘 인디오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밤, 그는 주차장에서 무뇨즈를 만났다. 무뇨즈는 에스코바르에게 6발의 총을 쏴 그를 죽였다. 안타깝게도, 그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죽었다. 움베르토 무뇨즈는 월드컵에서의 실수에 대한 처벌로 이 콜롬비아 수비수를 죽였다.
자책골을 넣었던 경기가 끝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기자들에게 말했었다: "이렇게 불운한 경기를 겪은 적이 없다. 선수가 이런 상황에 직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불행한 일이지만 경기 상황으로 받아들인다."
에스코바르의 팬들은 매년 그의 사망일에 추도식을 거행한다.
제프 블래터
17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제프 블래터 前 FIFA 회장은 여러 차례 기소됐다. 성폭력과 뇌물 수수는 그에 대한 혐의의 일부일 뿐이다. 제프 블래터의 부패는 사상 최대의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前 미국 여자 축구 골키퍼 호프 솔로는 2013년 FI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제프 블래터에게 성추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블래터는 혐의를 부인했다.
솔로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난 충격을 받았고 완전히 당황했다. 난 상을 수상한 내 팀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재빨리 정신을 차려야 했다. 그래서 난 내 초점을 완전히 내 팀원에게 옮겼다."
"지난 며칠 동안, 나는 트레이너, 의사, 코치, 임원, 팀 동료들과 함께 수년 동안 나 자신 및/또는 팀 동료들이 겪었던 모든 불편한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부적절한 발언, 원치 않는 접근, 코치와 감독들로부터의 엉덩이 추행, 심지어 선수들의 "가슴"과 외모에 대해 말하는 언론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성폭력은 스포츠계에 만연해 있다. 나는 항상 내가 바로잡을 거라 느끼고 그러한 상황에서 나 자신을 지지했지만 가해자에겐 어떤 결과도 없었다. 그것은 바뀌어야 한다.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
칼치오폴리 심판 스캔들
역사상 가장 큰 축구 스캔들에 관해선, 이탈리아 축구가 명단의 상위에 오른다. 승부조작에서 탈세에 이르기까지, 이것은 이탈리아 축구 역사에 속해있다. 이 이탈리아의 가장 큰 축구 스캔들로 인해 유벤투스는 많은 타이틀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강등당했다.
칼치오폴리로 알려진 이 스캔들은 다음과 같은 몇몇 구단들로 드러났다. 유벤투스, AC 밀란,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은 자신들의 경기에 특정 심판을 투입하는 것으로 연루됐다. 구단 감독들과 해당 국가 축구 연맹 관계자 간의 전화 통화가 폭로된 후 말이다.
유벤투스는 이 스캔들로 가장 큰 처벌을 받았고, 2005년과 2006년 팀의 타이틀을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세리에 B로 강등되어 상당한 마이너스 포인트를 안고 세리에 B에서 새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칼치오폴리의 결과로, 파비오 칸나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한 훌륭한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하지만 부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파벨 네드베드는 팀에 남았다. 축구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 중 하나인 이 사건으로 인해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세리에 A를 이탈했다.
前 유벤투스 축구 디렉터 루치아노 모지는 평생 축구계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는 나중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나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힘과 의지가 없다. 내 영혼이 그립다, 그것은 살해당했다. 내일, 난 사임할 예정이다. 오늘 밤 이후로 축구계는 더 이상 나의 세계가 아니다. 난 모든 혐의와 사악한 행동으로부터 나 자신을 방어하는 것에만 생각할 것이다.”
존 테리의 일
축구계의 스캔들 중 라이언 긱스의 이름을 본 것은 충격적이었지만, 역대 가장 큰 축구 스캔들 목록에서 前 첼시 수비수 존 테리의 이름을 들은 것은 아무도 놀라게 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특이한 행실과 경기장에서의 논란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2010년 테리가 웨인 브리지의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웠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전혀 충격을 받지 않았다.
前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존 테리는 프랑스 모델 바네사 페론첼과 비밀 연애를 했다.
테리와 함께 첼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웨인 브리지로서는 참을 수 없는 배신감이었다. 첼시를 떠난 후 그는 존 테리를 무시했다. 이 스캔들로 인해 테리의 아내가 그와 헤어지지는 않았지만, 당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파비오 카펠로가 그에게서 주장 완장을 빼앗았다.
나중에 바네사 페론첼은 모든 것을 부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일주일에 두 번씩 우리 집에 와서 만연한 섹스를 했다는 이 모든 이야기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나왔을 때 난 무슨 말을 하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딴죽 걸려 넘어질까 두려웠다. 모든 게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현재 나는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해로 고소를 한다."
"나와 테리와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있었다. 나는 그러한 추측의 진실이나 그 밖의 것에 대해 어떠한 인정도 하지 않는다. 난 그러한 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前 첼시 수비수 존 테리는 미디어에 자신의 배임 행위가 올라가지 않도록 애썼지만, 이것은 언론의 헤드라인이 되었고, 많은 축구팬들은 테리의 불륜이 역사상 최대의 축구 스캔들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분데스리가 승부조작
2005년 분데스리가 승부조작 사건은 모든 축구 애호가들을 충격에 빠뜨린 역대 최대 규모의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뇌물 수수를 비롯한 많은 스캔들이 독일 축구 역사에 남아있다.
2005년, 독일 심판 로베르트 호이저로 인해 독일 축구는 축구계에서 가장 큰 스캔들 중 하나를 경험했다. 이 주심은 분데스리가 2와 독일 컵에서 승부를 조작하는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었다.
경기장에서 그의 이상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관찰한 후 일부 독일 축구 심판들은 그의 위반 사항을 보고했다. 호이저의 체포로 인해 크로아티아 베팅 네트워크가 발각되었다. 경기 결과에 돈을 걸었다고 알려진 세 명의 크로아티아 동업자들은 경기 결과를 바꾸는 대가로 로베르트 호이저에게 약 £45,000를 주었다. 이후 그는 4경기 결과를 조작하는 대가로 플라즈마 TV와 함께 €67,000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당시 25세였던 로베르트 호이저는 자신의 가장 큰 스캔들을 인정하며 말했다: "공개적으로 제기된 나에 대한 의혹은 본질적으로 사실이다, 내 행동을 깊이 후회하고 독일 축구 협회 그리고 내 심판 동료들과 모든 축구 팬들에게 사과한다."
당시 심판 위원장이자 은퇴한 축구 심판이었던 볼커 로스는 이 스캔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독일과 유럽의 前 심판으로서, 나 자신을 곤경에 빠지게 해서는 안 되지만, 이 일은 나를 화나게 한다.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이와 같은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하지만 범죄의 힘에 맞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로베르트 호이저는 이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디에고 마라도나의 중독
의심할 여지 없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들 중 하나이다. 경기장에서의 싸움과 동료들과의 충돌에서부터 기자들을 저격하는 것까지 그가 현역 시절 저지른 사건사고들이다. 하지만 그의 약물 중독은 역대 가장 큰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1991년 마라도나의 마약 중독 소식은 그의 모든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前 아르헨티나 주장은 말했다: "내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어떤 선수가 되었을까? 그리고 위대한 복서 훌리오 세자르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약은 우리 자신을 망가뜨렸고, 난 움직일 수 없었다. 난 경기장에서 움직일 수 없었고 훈련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내게 익숙한 것이다. 하나님 덕분에, 오늘은 아무 문제 없이 아침 고요히 일어날 수 있다. 아무 문제 없이, 임할 수 있다."
그는 말을 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내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딸은 자신을 위해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딸의 말을 듣고 신은 나를 깨웠기 때문이다."
마라도나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축구 금지를 두 번이나 당했다. 마라도나의 마약 중독은 역대 최악의 축구 스캔들 중 하나이다.
영국 축구 속 아동 성적 학대
2016년에 폭로된 잉글랜드 축구의 성폭력 스캔들은 역대 최대 축구 스캔들 중 하나로 축구팬들의 뇌리에 잘 남아 있다. 몇몇 前 영국 축구선수들이 배리 베넬 前 크루 알렉산드라 코치로부터 10대의 나이에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이야기는 前 잉글랜드 축구선수 앤디 우드워드가 10대 시절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인정할 때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그가 말했다: "재판 내내 그는 양심의 가책을 보이지 않았고, 내가 증거를 제시했을 때 웃었으며, 판결이 낭독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라며 그는 말을 이었다. "웃기게도 그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나는 오랫동안 그 책임을 짊어져 왔고, 전혀 그것을 짊어질 필요가 없었다."
앤디 우드워드 이후 前 크루 축구선수 스티브 월터스, 데이비드 화이트 또한 베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스캔들의 영향은 축구 역사상 최대의 추문이었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로 인해 베넬은 30년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배리 베넬 이후, 짐 맥카퍼티 또한 미성년 축구선수들을 향해 성폭력을 행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말했다: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이해하고, 내가 틀렸으며,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 나도 안다, 유죄가 확정되면 복역을 해야 할 것이고, 마음속으로는 내가 한 일에 대해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고, 난 그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많은 구단들과 선수들이 관련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판의 일부였다. 이제 난 다시 숨을 쉴 수 있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내가 길을 걸을 때 누군가가 나를 다치게 할까 하는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아동 성적 학대는 축구 사상 최대 규모의 스캔들 중 하나이다.
https://sportmob.com/en/article/886865-biggest-soccer-scandals-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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