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A] 토레스: "리버풀을 떠나고도 매일같이 제라드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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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토요일 리버풀 레전드 매치를 위해 안필드로 돌아왔고, 특히 한 사람을 만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었다.
2011년 토레스는 이적시장 마지막날 첼시로 이적했고, 이 이적은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뿐 아니라 제토 라인이라는 놀라운 듀오의 끝을 의미하기도 했다.
토레스는 다시 한번 안필드로 돌아오며, 이는 2015년 있었던 제라드 vs 캐러거의 올스타 친선전 이후 처음이다.
"제라드가 레전드 매치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그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와의 만남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스티비와 함께 뛰는 것은 내게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 그는 내 경기력을 바꿔준 선수이며,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게 해주었다."
"스티비와 함께 뛰는 건 정말이지 즐거운 일이었고, 우리가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그 날부터 난 매일같이 그와 함께 경기장을 누비는 걸 그리워했다."
"스티비와 내가 이전같은 케미를 가지고 있을지 지켜보자."
"난 그럴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내가 지금 몇번이나 공간침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스티비에게 달렸다. 스티비에겐 특별한 패스 능력이 있기에, 내 최선을 다해보겠다. 안필드에서 스티비와 함께 하는 건 정말이지 특별하다."
제토라인은 2008/09 시즌 리그 우승에 매우 가까웠으나 결국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다.
제토 라인은 총 117경기를 뛰었고, 제라드는 토레스에게 14번의 어시를, 토레스는 제라드에게 10번의 어시를 해주었다.
춫천 춫천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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