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독일 연방 부총리 vs 독일 축구 협회장 > 스포츠 소식

“세 줄이 없는 독일 유니폼은 상상할 수 없다. 나에게 아디다스와 블랙-레드-골드는 항상 함께 하는 것이이자 독일 정체성의 한 조각이다. 좀 더 애국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독일 연방 경제부 장관이자 연방 부총리 로베르트 하벡(54)이 DFB와 나이키의 거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베른트 노이엔도르프(62) 독일 축구 협회 회장은 이러한 발언에 분노했다. ZDF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정치인, 특히 연방 경제부 장관의 발언이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경쟁에 관한 것이고, 이것은 시장 경제에 관한 것이다.”

DFB 회장: “나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사실 사실관계도 모르고 그런 발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이엔도르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다른 경쟁업체보다 훨씬 뛰어난 제안을 받았다. 결정이 거의 내려졌다. 우리의 목적은 협회를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 우리가 그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DFB 회장은 이미 하벡 부총리와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관에게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다. 나는 일어난 일이 매우 놀랍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노이엔도르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비영리 협회다. 이 돈은 아마추어를 발전시키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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