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뉴스] 인상적인 쿠보의 남동생
선심
2024-03-25 17:35
58
0
0
0
-
- 관련링크 : https://www.fmkorea.com/68534912592회 연결
본문
![1000028787.jpg [Z뉴스] 인상적인 쿠보의 남동생](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40325/340354/437496952/6853491259/cc4b0d70fa0c70a56a9f67ec17af3495.jpg)
2007년 생 쿠보 에이지는 형 쿠보 타케후사 보다 6살 어리며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캠프에서 성장한 뒤 2019년 형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쿠보 타케후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을 맺으면서, 에이지 역시 형과의 동행을 계속 이어나갔다.
쿠보 에이지는 시즌 초반 이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 유소년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El Mundo가 밝혔다. 16세의 그는 기술적인 바탕과 프로페셔널한 훈련 태도로 인해 바스크 구단의 전문가와 코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쿠보 에이지는 많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1군에서 뛸 수도 있다. 이전에도 쿠보 에이지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스티야 청소년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렇지만, 소시에다드의 새로운 환경은 이 어린 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바스크 구단은 어린 인재들에게 1군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기꺼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쿠보 타케후사가 소시에다드에서 빠르게 선발 출전하여 빛을 발했다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 2001년생인 이 미드필더는 소시에다드에서 인상적인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달 초, 쿠보 타케후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을 맺었다.
에이지가 기세를 이어가며, 가까운 시일 내에 소시에다드의 1군 팀에서 뛰게 된다면, 쿠보 형제는 역사상 보기 드문 아시아 형제 쌍으로 유럽 빅리그 안에서 함께 뛰는 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