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넷 나이지리아의 독점 정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젊은 재능인 하피즈 우마르 이브라힘이 첼시 입단테스트를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면 첼시는 그를 프랑스의 자매구단인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보낼 것이다.
18살의 공격수인 이브라힘은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청소년 협회 주관의 비아레조 컵에 출전하여 10골을 몰아치며 대회 최다득점자로 꼽혔다.
이브라힘은 월요일에 첼시 1군과 함께 훈련할 것이다. 그는 지난 주말에 런던에 입성했다. 선수는 사커넷 나이지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꼭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하여 첼시와 계약을 따낼 것이자 말했다.
이브라힘은 PL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달 노르웨이 챔피언 팀인 보되/글림트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보되는 이브라힘을 원했으나, 선수는 도시가 중심과 떨어져 있고,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오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하피즈 이브라힘은 190cm의 장신 선수로 CF 혹은 받쳐주는 스트라이커로서 뛸 수 있다. 그의 롤 모델은 로멜루 루카쿠 (이하 창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라힘은 나이지지아 북쪽의 도시인 카누에서 성장했으며, 시장에서 물건을 파시는 부모님을 도우며 살아왔다.
이브라힘은 가족의 가난을 끝낼 수 있도록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 밝혔으며, 동네 어린 아이들에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장비들을 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브라힘의 꿈은 이루어지기 직전이며, 첼시와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설령 이브라힘이 첼시와 계약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유수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거취에 문제가 될 것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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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즈 우마르 이브라힘 (2005년 12월, 18살)
나이지리아 출생, 190cm
포지션 : CF, ST / 주발 : 양발
현 소속팀: Ojodu City FC (나이지리아 리그)
비아레조 컵 6경기 10골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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