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뉴캐슬, 스포츠 디렉터로 후이 페드로 브라즈를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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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던컨 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댄 애쉬워스를 대체하기 위한 스포츠 디렉터 후보로 벤피카의 후이 페드로 브라즈를 선정했다. 이 45세의 포르투갈인은 뉴캐슬이 업무를 맡긴 런던 헤드헌팅 회사의 잠재적인 후보 리스트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
브라즈는 2021년, 벤피카의 단장이 되기 위해서 포르투갈 방송 회사 TVI를 떠났다. 다음해, 그는 벤피카 회장 후이 코스타에 의해서 현재의 스포츠 디렉터 직으로 이동했다. 브라즈의 첫 번째 풀 시즌에, 벤피카는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되찾았다. 그리고 벤피카는 다르윈 누녜스와 엔소 페르난데스를 리버풀과 첼시에 판매하면서 £200m 이상의 이적료를 벌어들였다.
타임즈가 파악하기로 브라즈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런던을 방문했다. 그리고 토요일, 그는 여전히 런던에 있었다. 고위 임원 헤드헌팅 업체 오저스 번슨(Odgers Berndtson)이 그를 뉴캐슬 디렉터 후보자로 선정하고 면접을 진행했다.
공석이 된 뉴캐슬 스포츠 디렉터 자리의 다른 후보자들에는 전 모나코, RB 라이프치히, 토트넘 핫스퍼, 사우스햄튼 출신 폴 미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테크니컬 디렉터 팀 슈타이텐, 지난달 로마 단장직에서 물러난 티아고 핀투가 포함되어 있다. 핀투는 벤피카에서 브라즈가 임명되었을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2022년 2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애쉬워스가 뉴캐슬로 합류했을 때 그는 핵심적인 영입 인사로 알려졌다. "건축가인 사람을 데려오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뉴캐슬 공동구단주 메흐다드 고두시는 당시에 말했었다. "기반을 쌓고 건설을 해나갈 사람을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현재는 기반도 없습니다."
53살의 애쉬워스가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그룹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구단에 알린 이후, 뉴캐슬은 지난달 그에게 원예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애쉬워스는 이네오스의 스포츠 디렉터, 데이브 브레일스퍼드 경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다. 그는 유나이티드의 공격적인 축구팀 개편을 주도하고 있다.
애쉬워스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FA의 엘리트 개발 디렉터로 있을 때, 그는 잉글랜드의 U-21 대표팀 감독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를 고용했었다. 그리고 그는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사우스게이트는 올드 트래포드의 감독직과도 연결되고 있다. 지난주,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나서 유나이티드로 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사우스게이트는 말했다 : "제 관점에서는 두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겁니다. 제게는 한 가지 임무가 있습니다 : 유로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두 번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감독이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있는 자리에 대해서 추측을 하는 것은 완전히 무례한 일입니다. 저는 LMA[리그 감독 협회]의 회장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종류의 일에 쓸 시간이 조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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