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아약스 차기 감독으로 고려되고 있는 펩 레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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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times.co.uk/article/liverpool-pep-lijnders-jurgen-klopp-assistant-ajax-8lrdlfzl6
아약스는 다음 시즌, 그들의 차기 감독으로 리버풀 수석 코치 펩 레인더스를 고려 중이다.
지난 10월, 모리스 스테인이 구단을 떠나고 욘 판트 쉽이 아약스의 임시 감독이 되었다. 아약스는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정식 감독을 찾고 있다.
레인더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위르겐 클롭과 함께 안필드를 떠날 예정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다시 감독직에 복귀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이미 언급했었다.
이 41세의 코치는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NEC 네이메헌을 맡았었다. 하지만 5개월 만에 에레디비시 승격을 확정짓는데 실패한 이후, 그는 이 네덜란드 구단과 결별했다.
리버풀에 복귀한 그는 이후 피터 크라비츠와 함께 클롭의 신뢰받는 2인자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그가 지닌 에너지와 아이디어는 구단의 성공에 기여했다. 레인더스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라이트백/미드필더 하이브리드 포지션으로 이동시키도록 푸쉬했고, 이는 실행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성공으로 드러났다.
아약스는 지난 1월, 전 리버풀 주장 조던 핸더슨의 영입에 대해서 레인더스와 상담을 나눴었다. 다음 시즌, 이 둘은 네덜란드에서 재회를 할 수도 있다.
레인더스는 리버풀의 엘리트 발전 코치, 빅토르 마토스를 자신의 스태프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다. 마토스 또한 클롭을 따라서 안필드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화요일, 북아일랜드에게 당한 스코틀랜드의 패배에서 앤드류 로버트슨은 전반전에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 부상은 클롭 감독에게 즉각적인 우려를 야기했다. 이 레프트백은 수요일, 스캔을 받을 예정이다. 이 스캔 결과가 일요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로버트슨은 지난 10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어깨 탈구를 당한 뒤 이미 3개월을 결장했었다.
전반적으로, 리버풀의 부상 상황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완화되어야만 한다.
다르윈 누녜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서 우르과이의 국가대표팀 일정에서 제외되었다. 동시에 클롭은 브라이튼 원정에 앞서 커티스 존스가 선수단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었다. 존스는 2월 17일, 발목 인대를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무릎 부상을 입은 알렉산더-아놀드는 이 휴식기 동안 재활에 힘쓰고 있었다. 하지만 치뤄야할 경기가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그는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부주장 아놀드가 아웃된 것은 올해 두 번째다. 그의 복귀일은 4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이 현실적이다. 디오고 조타 또한 그 때 복귀할 수도 있다.
더 장기적으로는 알리송, 티아고 알칸타라, 벤 도크가 여전히 부상을 당한 상태다. 조엘 마팁의 시즌은 끝나버렸다.
클롭은 또한 19살의 스테판 바이세티치를 다시 한 번 기용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미드필더는 이번 시즌, 단 2경기만을 출전했다. 둘 다 지난 9월이었다. 왜냐하면 그에게 고통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그는 훈련을 통해서 운동량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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