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기자들이 선정한 잉글랜드 유로 2024 선수단 > 스포츠 소식

유로 2024의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과연 잉글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누가 탑승하고 누가 출국 라운지에 갇혀 있게 될까?

텔레그래프 스포츠의 전문가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출전할 23명의 잉글랜드 선수를 뽑았고, 여러분은 이들의 선택에 동의하는가?

제이슨 버트

GK

픽포드, 램스데일, 포프

DF

워커, 아놀드, 트리피어, 쇼, 스톤스, 매과이어, 콘사, 고메즈

MF

라이스, 마이누, 벨링엄, 갤러거, 매디슨, 포든, 사카, 그릴리쉬, 보웬, 파머

FW

케인, 토니

선수단이 23명으로 줄어든다면, 장기 부상을 당한 루크 쇼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느냐와 같이 정말 어려운 몇몇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세컨 골키퍼인 샘 존스톤이 아웃된 것은 큰 문제이며, 닉 포프 또한 의문이다. 내가 뽑은 스쿼드에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마커스 래쉬포드, 조던 헨더슨, 올리 왓킨스, 마크 게히, 벤 칠웰이 될 것이다. 앤서니 고든과 콜 파머의 경쟁이 예상되며 파머의 유연성이 키 포인트이다.

샘 왈라스

GK

픽포드, 램스데일, 포프

DF

워커, 트리피어, 게히, 매과이어, 스톤스, 칠웰, 콘사

MF

라이스, 벨링엄, 보웬, 아놀드, 마이누, 갤러거, 사카, 포든, 그릴리쉬, 파머, 고든

FW

케인, 토니

몇몇 매우 아슬아슬한 상황이 있다. 래쉬포드를 떠나보내기 힘들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꾸준한 핏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에베레치 에제의 자리도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고든, 마이누, 보웬이 그들의 기회를 잡았다. 파머는 고든과 마찬가지로 지난 U-21 대표팀에서 잉글랜드와 우승을 경험했고, 빅 게임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갤러거는 헨더슨이 현재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수준에서 클럽 축구를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 레프트백은 큰 문제이다: 쇼가 빠진 상황에서 여름 전에 누군가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매디슨도 없다. 강력한 국가대표팀의 징표는 바로 그들이 떠나보내야 하는 선수들의 수준이다.

맷 로

GK

픽포드, 램스데일, 포프

DF

워커, 트리피어, 쇼, 콘사, 스톤스, 매과이어, 게히

MF

라이스, 마이누, 벨링엄, 포든, 그릴리쉬, 사카, 매디슨, 고든, 파머, 아놀드

FW

케인, 왓킨스, 토니

득점이 경기를 이기게 해주며, 사우스게이트는 케인과 함께 토니, 왓킨스를 포함해 3명의 스트라이커를 유로에 데려가야 한다.

이는 다른 포지션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트리피어와 콘사의 다재다능함은 사우스게이트가 4백의 전문 풀백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쇼가 제때 핏을 찾는다고 가정한다면 칠웰은 집에 남겨질 수 있다.

또 다른 중요한 결정은 미드필더에 있다. 마이누는 갤러거보다 더 구체적인 용도가 있다. 보웬에게는 매우 가혹한 선택이지만, 파머는 첼시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뽑았다.

래쉬포드는 가장 눈에 띄는 탈락자이지만, 그는 이 스쿼드에 들어갈 자격이 거의 없다.

올리버 브라운

GK

픽포드, 램스데일, 버틀란드

DF

워커, 트리피어, 스톤스, 콘사, 브랜스웨이트, 쇼, 고메즈

MF

라이스, 아놀드, 벨링엄, 마이누, 갤러거, 매디슨

FW

케인, 토니, 왓킨스, 래쉬포드, 파머, 포든, 사카

사우스게이트에 대한 가장 완강한 비판은 아마도 그가 자신의 충성스러운 일꾼들에게 너무 집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과이어가 스쿼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상은 기대보다는 희망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전 하피냐의 슛으로 이어진 매과이어의 어이없는 실수는 그가 이러한 측면에서 어떻게 팀의 약점이 되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잉글랜드는 활력소가 절실히 필요하며, 벨기에전에서 확신을 준 18세의 마이누를 선발로 기용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쇼의 몸상태, 래쉬포드의 폼, 갤러거의 자신감 등 이번 스쿼드에서는 몇 가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는 리버풀에서 효과적이었던, 아놀드를 미드필더에 배치할 자신감만 있다면 유로에서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 맥그라스

GK

픽포드, 램스데일, 포드

DF

워커, 트리피어, 칠웰, 매과이어, 게히, 스톤스, 콘사

MF

라이스, 벨링엄, 아놀드, 마이누, 헨더슨, 사카, 포든, 그릴리쉬, 매디슨, 고든, 보웬

FW

케인, 토니

래쉬포드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있다. 고든과 보웬은 경기에서 잘했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벨기에전의 퍼포먼스 이후로는 마이누를 포함시키고 싶다. 그는 두려움이 없고, 어떤 수준에서든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우스게이트는 쇼의 부상으로 인해 레프트백이 부족하며, 트리피어가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콘사는 지난 주 자신의 발탁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헨더슨은 더 이상 잉글랜드에서 매 경기 선발로 나서지 못하지만 스쿼드에서 중요한 리더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3/27/england-euro-2024-squad-mainoo-henderson-palmer-rash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