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멘탈코치)와 2,3년동안 같이 일했다.
난 내가 필요하다 생각 들면 언제나 그와 대화한다.
그러나 대개는 경기전 그와 이번주는 어땟는지,
경기에 뛰는지 그렇지 않은지,
이 경기에서의 목표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상대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10분정도 대화한다.
그러면 그는 몇몇 조언을 해주고
그게 전부이다.
장시간 통화하고 그런건 아니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루틴 중 하나이다.
몇몇 다른 전문가들 또한 멘탈코치와 자주 상담한다는 것을 알고있다.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걸 좋아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누군가와 이야기함으로서 내게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되는데 공유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경기 후 긴장을 풀기엔,
내겐 자식들이 있고 충분하다!
경기 후, 또는 트레이닝에서의 좋지 못한 날,
집에 와 그들을 보면 전부 나아진다.
막내는 이제 한살하고 반이 지났고
첫째는 몇달 뒤면 네살이다.
바쁠 시기이다."
Q : "아이들과 트레이닝에서의 피치 위 홀란드 중 누가 더 힘든가?"
A : "당연히 아이들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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