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았다.
이번시즌은 6개월이나 부상으로 아웃 돼 있다가
돌아온 아주 이례적인 시즌이다.
어쩔때는 상태가 매우 좋다가도
어쩔때는 내 몸을위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
난 가능한 스스로를 최고로 유지하기위해 노력했다.
내 인생에서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이었다.
난 단지 가능한 나의 일을 잘하려 노력 할 뿐이다.
오늘은 잘 경기 한 것 같다.
그들에게 압박감을 느낀다.
어린 슈퍼스타들이 날 긴장하게 만든다.
나 나의 자리가 당연히 주어질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가끔 힘들때도 있고 내가 잘 경기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뛰지 못 할 것이다.
포든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에 그에겐 자격이 있다.
그는 내가 긴장감을 놓치 않게 약간의 압박을 준다.
그와 같이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는것도 가능 할 것이다.
내가 다비드 실바와 미드필드에서 뛰었을때,
누구도 그게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린 그것을 잘 해냈다.
실바는 선배 선수였고 나는 더 어렸으며 러너였다.
이제는 그 반대가 될 것이다.
그러지 못할 이유가 없다 생각한다.
아직은 많이 그렇게 경기해 본적은 없지만,
공격수인 알바레즈와도 공존 하는데 포든이라고 못할 것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경기장에서 내가 하는 방식으로 좀 더 모범이 되려 한다.
나는 그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건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포든이랑 벌써 함께 한 시간이 7년이 됐고,
더이상 그가 어린 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팀에 확고한 슈퍼스타이다.
그만큼 그는 이곳에 오래있었고,
그는 정말 대단하다.
난 리그 우승이 지겹지 않다.
지겨웠다면,
오늘같이 경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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