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엔조 to 마운트: "넌 겁쟁이야 겁쟁이 이 비겁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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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치러진 맨유와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 유스 출신이던 메이슨 마운트가 오랜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하였으나 패배를 경험했고, 엔조와 마운트 사이엔 언쟁까지 있었다.
경기는 4-3 첼시의 승리로 끝났고, 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로 돌아온 마운트는 첼시 홈팬들에게 썩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했다.
홈팬들은 마운트에게 수많은 야유를 퍼부었고, 그들은 마운트를 첼시의 "배신자"라고 여기고 있는 듯 했다.
TNT 스포츠의 중계 카메라에 잡힌 한 첼시팬은 "유다 19"라고 적힌 마운트의 유니폼을 들고 서 있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마운트는 엔조 페르난데스와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엔조는 그에게 수위 높은 욕설을 쏟아냈다고 한다.
엔조 : "이게 첼시야, 이 비겁한 놈아. 넌 겁쟁이야 겁쟁이. 겁쟁이라고" (This is Chelsea, you cunt, coward, coward, coward)
보도에 따르면 엔조는 스페인어로 cagon을 외쳤고, 이건 겁쟁이를 의미하는 영어의 coward나 chicken의 의미와 같다고 한다.
엔조의 이런 모습이 SNS에 퍼지자 그에 대한 평가가 둘로 나뉘었지만, 적어도 첼시팬들은 그의 그런 모습을 통쾌하다고 여긴 듯 하다.
춫천 춫천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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