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미드필더 or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에게 어울리는 역할에 대한 아르테타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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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는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3-0 승리에서 다시 한 번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아스날이 클린시트 대승으로 완전히 브라이튼을 상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아스날의 두 번째 골을 넣었는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주로 미드필더나 측면에서 뛰었던 하베르츠가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많은 경우 선수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뛰어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특정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특정한 관계를 지켜보고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 흘러갈 때는 그냥 흘러가게 두어야 합니다. 지금 카이는 좋은 흐름 속에 있고, 거기에서 정말 편안함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팀원들도 카이의 존재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베르츠의 득점력을 최전방에서 활용하는 것은 큰 도박이었으며, 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르테타 감독이 하베르츠의 포지션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감독의 말처럼 상황이 잘 흘러가면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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