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오리에 "진첸코, 말만 하지 말고 자원입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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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 오리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에게 진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싶다면 실천으로 옮기라고 말했다.
며칠 전 인터뷰에서 진첸코는 만약 우크라이나가 자신을 소집한다면 영국을 떠나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후, 지금까지 진첸코는 약 100만 파운드를 조국에 기부했다.
전쟁이 터졌을 때 진첸코는 입대할 생각이었으나, 가족들의 설득으로 참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첸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우크라이나가 자신을 소집한다면 싸우러 가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계속 선수 활동을 이어가면서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진첸코는 당연히 싸우러 가겠다고 답했다.
오리에는 스냅챗에 진첸코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영화 그만 찍고 당장 싸우러 가라. 진짜 자원병은 누가 강제로 소집하지 않아도 자진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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