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바르셀로나, 이번 여름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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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는 지난 여름 차비 에르난데스의 불가능한 꿈이었다. 차비는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가 성공적으로 리그를 탈환하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압도적으로 이긴 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더 높은 위치로 도약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수라고 생각했다.
차비는 지난 여름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고, 이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함께 진행된 것이다.
바르사 감독이 보통 며칠씩 휴가를 보내는 바익스 엠포르다의 사가로 마을에서 클럽의 회장인 라포르타와 만났고, 라포르타 역시 이곳의 영주권을 보유한 인물로 여름 휴가를 이곳에서 보냈다. 두 사람은 그곳에 있는 동안 멘데스의 전화를 받았고, 그는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의 문을 열어둘 것을 촉구했다.
차비는 멘데스 및 베르나르두 실바와 직접 연락했지만, 블라우그라나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거래가 불가능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를 반드시 팔아야 운영되는 클럽이 아니다. 그렇기에 베르나르두 실바는 결국 맨시티와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에 58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달았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은 여전히 그때와 마찬가지로 불안정하지만, 재정적 페어플레이 상황이 개선되고,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벌어들일 때 1:1 규정이 준수된다면, 올 여름에도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라포르타가 탐구한 공식은 비토르 호키를 영입할 때 사용했던 공식과 동일하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와 30m 유로에 이적 계약을 체결했는데, 특정 변수에 따라 61m 유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계약에서 그들은 30m 유로의 지불 유예를 받아냈고,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합의된 총 금액에 도달할 때까지 6개월마다 5m 유로를 지불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59m 유로를 걸어놓은 것에 바르셀로나가 대처하는 방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이 금액을 분할 지불하고자 한다. 선수는 무조건 이적할 필요가 없으며, 이 포르투갈 선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과의 협상으느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베르나르두 실바는 8월 29일에 30세가 되며,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상황이 그가 이적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위에는 58m이라고 적혀있고 여기에는 59m 유로라고 적혀있는데, 기자가 기사 작성할 때 실수한 것 같습니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barca-volvera-carga-bernardo-silva-10078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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