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제주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위해 15년간의 기다림을 끝내려는 와중에,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스널은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가끔 가서 (어린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만, 나는 선수이자 그들이 무언가를 질문하면 답해줄 사람입니다."라고 제주스는 말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해주고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여기서 우리는 더 이상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두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축구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스널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팀으로서, 그룹으로서 더 많은 것을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우리는 1월까지 시즌 초반에 놀라운 경기를 펼쳤어요. 그러다가 조금씩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죠. 이번 시즌은 그 반대였죠."
"지난 시즌의 초반과 이번 시즌의 후반을 함께할 수 있다면 멋진 시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이제 우리는 이 고비를 넘겼기 때문에 더 준비되고, 더 자신감 있고,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은 바이에른과의 최근 3경기에서 각각 5골을 실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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